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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3월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맞이 준비로 바빴던 3월도 이제 봄의 서막을 알리고서 서서히 그 자리를 꽃향기 가득한 시간 속으로 달려갑니다 365가족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며 3월 마무리 잘 하시고 4월에도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월에서 4월 미학의 봄빛🌸 사계절 시작의 봄 눈이 가는 곳마다 꽃동산 꽃미소 활짝 아름다운 봄 향기 새록새록 피는 꽃 초록으로 물드는 봄이여 3월에서 4월로 달려가는 시간 꽃향기 넘치는 봄 산과 들판 연초록 변화 산지사방 채워가는 좋은 계절 여기저기 손짓에 나의 몸 마음도 바빠라 눈도 즐거워라 행복한 봄이여 어제는 꽃봉오리 오늘은 활짝 웃는 꽃잎 아름다운 봄 앵글 속에 찰칵! - 임영석 - https://bit.ly/49jB..
🥚오늘은 사랑과 축복의 부활절입니다🥚 기쁜날! 부활절을 맞이하여 사랑과 축복이 가득 담긴 부활절 계란 맛있게 드시고 365일 내내, 우리 가족님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기도를 드립니다🙏 뛰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고 피곤할 때 용기를 주시고 괴롭고 외로울 때 소망을 주셨으며 모두를 지켜 큰 사고 없이 하시고 고통을 헤엄치면서도 아주 빠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도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온 사람도 감사합니다 매일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감사를 발견 하는 자세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랑의 속삭임을 내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꽃들도 웃음 가득한 3월의 마지막 날!👋 설레임 가득한 알록달록 3월을 잘보내셨나요? 아쉽게 3월을 벌써 보내야하지만 힘들었던 기억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다가올 4월에는 넘치는 봄기운과 꽃의 미소를 만끽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3월 한달도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되기를😘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어울려 남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북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 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참 좋은 친구🌷 애지중지키웠던 자식들 다 떠나니 내 것이 아니었다! 꼬깃꼬깃 숨겨 놓은 옷장속 지폐들 사용하지않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긴머리칼 빗어넘기며 미소짓던 멋쟁이 그녀~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큰방 아내는 작은방 몸은 남이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 칠십인생 살아보니 내 것은 없고 빚만 남은 빚쟁이처럼 디기 서럽고 처량하다! 내 것이라곤 없으니 잃을 것도 숨길 것도 없다! 병없이 탈없이 살아도 길어야 십년이다! 아 생각해보니 그나마좋은 건 친구였다! 좋아서 손잡아 흔들어주고 웃고 말하며 시간을 잊게해주니~ 서로에게 좋은 말해주고 기운나게 하고 돌아서면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그는 친구였다! 친구야! 고맙다! 잘 묵꼬 잘 살거라 부디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보자구나! 세상이 다..
🤣어느 산악인의 넋두리😆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ㅎㅎ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전화통이 불난다ㅎㅎ 산은 사계절 새옷을 갈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누라는 사계절 몸빼 입고 나를 기다린다ㅎㅎ 산은 나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만능 맥가이버가 되길 바란다ㅎㅎ 산은 10년이 흘러도 제 자리에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오늘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ㅎㅎ 산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그러나... 마누라는 화장 안하면 무섭다ㅎㅎ 산은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잔소리와 바가지가 전부다ㅎ..
👋떠나는 3월에게👋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며 주섬주섬 짐을 싸던 3월이 나에게 다가와 “수고 했어!” 이러는 거 있죠 따지고 보면 따뜻한 봄 불러 와야지 새싹 돋고 꽃 피워야지 나보다 더 바빴을 3월이 나에게 수고 했다 하는 걸 보면 그만큼 나도 부지런히 보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봄이 한 계절의 희망이듯 그 희망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4월을 바쁘게 보내겠습니다 이제, 바쁨 속에 싹이 돋고 꽃도 피겠지요 얼굴이며 가슴에 핀 꽃 속에는 웃음, 즐거움, 기쁨, 보람 행복에 그대 생각까지 담겼겠지요 그래요 3월! 애썼습니다 남아 있는 날들도 지금처럼 바쁘게 보내고 다시 3월, 당신을 만났을 때 웃으면서 제가 손 내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보영 - https://bit.ly/4afgex1
🌹술과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 강태규 - https://bit.ly/3PGfvwB
🤣오늘의 유머😆 역시 친구는 그 친구가 최고여! 순자네 학교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제일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 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 "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순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순자의 답안지를 보다가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 . . . . . 정답 : 불 알 친 구~~~!!! https://bit.ly/3VAGiOI
💌금요일 아침 편지💌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차 한잔 하시겠어요?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차 한잔에 하얀 아지랑이도 조금 넣었어요 사랑의 물을 채워 놓고 후리지아 꽃을 닮은 임의 향기도 넣었어요 그리움이란 찻잔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싱그러운 색을 지닌 초록빛으로 물들여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사랑의 목마름 마셔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상큼한 레몬과 같은 보고픔으로 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 봄 향기 담아 놓은 찻잔에 이름 석 자 뚜렷하게 새겨 놓고 당신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 흰 구름처럼 포근히 쉬어갈 수 있는 빈자리에 언제든지 오셔서 마음 편히 쉬어가세요 봄 향기 가득 담아 준비한 차 한잔 하시겠어요? - 안성란 - https://bit.ly/3xf5ArA
🌹여보 미안합니다...🌹 세월이 불러주지 않아 딱히 어디 갈 곳도 없으면서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는 당신에게 "나 바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지칠 때로 지쳐 봤으면서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당신에게 "나나 주물러주라"며 귀찮아했습니다 세월이 무심해서 마음이 외롭다며 넋두리만 늘어놓으면서도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는 당신에게 "무슨 재미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세월에 뒤처진 발걸음 힘들어 빨리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쉬어가자는 당신에게 "왜 그래"하면서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세월에 속고 속아 놀라는 마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울먹이면서 계절이 간다고 슬퍼하는 당신에게 "웬 청승이야"하며 혀를 찼습니다 지금껏 나만 바라 봐준 당신인데 들썩이던 어깨를 나만 몰랐나봅니다 세월 가니 이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