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6/13 (3)
365일 당신의 마음
★지친 친구에게 보내는 시★ 여보게,기분은 괜찮은가?자네가 요즘 힘들다 해서 묻는 말일세!문을 열고 나가서 세상을 한 번 보시게! 어떤가?언제나 세상은 그대로이며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은가? 비가 와도눈이 내려도광풍이 휘몰아쳐도 여전히 해는 뜨고또 여전히 땅은 그대로 있으니 자네 가슴으로 불어와꽁꽁 얼어버린 찬바람일랑은저 햇살 아래에 서서녹여 떠나보냄이 어떠한가? 어느 곳어느 땅이건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네가 서 있다네그러니 중심 잘 잡으시게 자네가 휘청거리면세상이 거세게 요동친다네자네 휘청거리면나는 넘어지는 신세니 한 번 봐 주시게 여보게,세상의 중심!그래, 자네 말일세! 자네가태양을 집어삼킨 가슴으로 살기를내 간절히 바라네 자네 식어있는 가슴을지난날처럼 뜨거운 열정으로다시 한 번 활활 태워보시게 힘을 내..
★탤런트 김수미와 김혜자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 탤런트 김수미 씨가 심각한 우울증으로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김수미씨의 남편이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빚더미에 올라 앉아 쩔쩔 매는 상황까지맞았다고 합니다. 돈이 많았던 친척들도 김수미 씨를 외면했습니다.김수미씨는 급한대로 동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하면서 몇 백만원씩 돈을 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안 김혜자 씨가김수미 씨에게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얘, 넌 왜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소리 안해!추접스럽게 몇 백씩 꾸지 말고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니?"하며 김수미씨 앞에 통장을 꺼내 놓았습니다. "이거 내 전 재산이야.나는 돈 쓸일 없어.다음 달에 아프리카 가려고 했는데아프리카가 여기있네.다 찾아서 해결해.그리고 갚지마..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마음 나눌 수 있기를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사랑과 정이 넘치는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푸른 마음으로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꼬리로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삶의 향내음 가득내 마음 깊이 남겨지길소망합니다 둘이 아닌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변치 않는 마음으로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우리 삶의 휴식처에서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영원히 남겨지길소망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0B2B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