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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넘을락 말락 어길락 말락 아슬아슬한 선! 당신은 이 선을 잘 지키며 살고 있나요? 초등학교 때 짝꿍이 책상에 그어놓은 접근 금지선부터 지하철 문 앞에 노란 안전선 현금인출기 앞에 거리 유지선 또 주차장에 네모반듯하게 그려진 하얀 주차선까지 그러고 보니까 알면서 지킬 선이 무지 많네요. 그런데 말이죠 사람 사이에도 이런 선이 있습니다. 마음에 콱 박혀서 상처가 되는 말!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무심한 행동! 이런 건 안 해도 알아서 지켜주면 좋잖아요. 그런데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이 선이 자꾸 흐릿해져서 잘 안 보인다는 겁니다. 사람 사이에 "파란선" 을 자꾸 슬쩍 어기시다간 인간관계에 "빨간선" 이 그어집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지킬 건 지키자구요! - 이승훈 - http://bit.ly/2PGOpDQ
날마다 내 창을 다녀가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소망의 빛으로 잠자는 나를 깨우는 당신 하루의 기쁨으로 눈을 뜨면 꽃밭 가득 피어나는 행복 당신은 새벽 안개 걷힌 희망의 뜰입니다 날마다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고요한 물결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처럼 살아지지 않는 일상에도 세월의 물살에 휩쓸리는 하루에도 물처럼 흐르는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새롭게 태어나는 용기를 얻습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꿈을 키워주는 아침 같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의 향기로 숨을 쉬고 당신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꽃 나는 별처럼 고운 백합이어라 그때 살며시 내 손을 잡아도 좋겠어요 닫힌 마음의 창문을 열어요 그리고 참 고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꿈이 자라는 신비의 꽃잎마다 지지배배 들려오는 새..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어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
힘들고 어려운 일도 가슴 아프고 슬픈 일도 하루씩 견디다 보면 괜찮아질거야 화나고 억울한 일도 속상하고 괴로운 일도 하루밤씩 자고 나면 지나가게 될 거야 막막한 삶도 울고 싶은 현실도 기억 하고 싶지 않은 나쁜 일들도 언젠간 끝은 있는 거니까 하루씩 잘 참아내고 하루밤씩 잘 자고 나면 모두 없던 일이 되어줄거야 지금 힘들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 보는 거야 모두다 괜찮아질테니까 그러니까 힘내! - 유지나 - http://bit.ly/2BkWMzU
겨울비가 내립니다. 아주 잠시 다녀온다며 흔들리는 어깨너머로 홀연히 떠나버린날.. 남겨둔 그리움은 외로움에 뒤척이다 까만밤을 하얗게 세우고 눈물에 젖은 두눈은 아련히 그대의 모습을 그리고 지우고.. 그대의 속삭이던 말은 진실같은 거짓이었나요.. 차가와 몸서리 쳐지는 겨울비의 감촉조차도 인내하며 그대의 그리움을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진실같은 거짓이 아니길 바라고 바라면서.. 겨울비 내리면 온다던 그대의 속삭임에 힘겨운 시간들도 보고픔에 힘을내고 그리움에 용기내어 그대 오실날 목빼어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화안한 미소로 겨울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빗소리는 마치 그대 그리움인양 즐거움으로 들려오고 이렇게 겨울비는 내리는데 그리움은 더욱 간절하기만 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Bij..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십시오. 지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오늘은 더 이상 오늘이 아니듯 사랑하는 이가 당신 곁에 있을 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길을 건네고 한번 더 함께 길을 걷고 한번 더 같이 차를 마시고 한번 더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가장 아름다운 말로 격려해주고 한번 더 가장 풍족한 말로 칭찬해주고 한번 더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오. 지금 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저 푸르른 강물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지금 이순간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오늘은 내게 있어도 내일의 오늘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
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 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 어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최선을 다 한다 해도 안되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일들도 뒤돌아보면 별거 아닙니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할 때도 있고 가만히 숨을 고를 때도 있는 법입니다. 놓친 차는 다시 오는 차를 타면 되고 돌아가더라도 그곳에 도착하면 될 일이며 노력해도 안되는 건 놓아 주면 됩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주십시오.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듯 즐겁게 흘려 보내기도 모자란 우리네 인생을 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마십시요. 새로운 삶을 기작하는 그대..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 수있어서 "행복해" 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
내 손에 펜이 한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 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도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이들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가 들려 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을 수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 ..
아름다운 얼굴이 초청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 유효 기간이 있지만 신용장은 유효 기간이 없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며,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절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다는 말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우리의 인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 없이 이렇게 속절없이 하루가 또 지나가 버립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다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