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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차표도 없이 승차한 2018호 인생 열차는 이제 곧 그 종착역을 도착하게 됩니다! 바쁘게 뛰어온 사람이나 놀며 쉬며 유유자적하며 살아온 사람이나 2018호라는 열차는 똑같이 인생 역에 도착을 합니다! 섭섭한 일! 아쉬운 일! 못다한 일! 모든 일들이 인생 열차와 함께 2018호 역에 도착 후 마감을 합니다! 그러나! 최신형 KTX 열차 보다 더 좋은 2019호 인생 열차가 시동을 걸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열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달려 나갈 것입니다! 세상 모든 근심과 걱정을 뒤로하고 오르지 나의 인생에 행복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인생 열차는 이 세상 모든 행복과 불행을 함께 싣고 출발하지요! 불행은 다음 역에 하차 시키고 행복과 기쁨만 가득 싣고 끝없이 펼쳐진 ..
어느 토요일이었다. "미안해. 오늘도 많이 늦을지 몰라." "우리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돈 많이 벌어와, 남편." 남편은 주말에도 출근했다. 한꺼번에 몰려든 작업을 하느라 며칠째 쪽잠을 자며 일하고 있었다. 주말에는 함께하지 못하는게 무척이나 미안한지 출근하는 남편은 자꾸만 뒤를 돌아보았다. 나는 괜찮다고 몇 번이나 손을 흔들었다. 남편을 보내고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청소와 밀린 빨래를 했다. 그리고는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었다.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한가하게 책을 읽는 주말. 그렇게 책을 읽다가 스르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방 안은 어둑해져 있었다. 이어폰에서 노래가 흘러나왔지만 그래도 역시나 기분은 좋지 않았다. 아무것도..
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보고 싶은 친구야 보고 싶다는 말속에 들어 있는 그리움과 설레움... 아름다운 향을 피웠던 우리들의 우정의 꽃봉오리... 깊은 추억의 길을 거쳐 미래로 향해 하루하루 걷다 보면 재회의 기쁨을 안겨주는 날도 머지않아 찾아오겠지? 우리의 우정의 꽃봉오리가 더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질 수 있는 그날을 그리며 파도로 출렁이는 내 푸른 기도를 선물로 받아 주겠니? 한 해의 아픔이 이제는 위안으로 한 해의 위안이 이제는 환희로 한 해의 슬픔이 이제는 기쁨으로 한 해의 기쁨이 이제는 웃음으로 새해의 기다림이 이제는 희망으로 새해의 희망이 이제는 행복으로 새해의 행복이 이제는 사랑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 새해에는 모두 현실로 바꿔지는..
지금 하십시요.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요. 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요. 표현되지 않는 사랑으로 그를 내 곁으로 머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는 그곳을 향해 아무런 아쉬움이 없이 떠날 테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가까이 있는 이에게 하십시요.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의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사랑하십시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지금 가족을 사랑하십시요. 부모님은 아쉬움에 떠나고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버려 사랑을 전할 시..
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히는 사람 다른 색을 띠고 있는 이 두 색의 사람들의 같은 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 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히는 사람의 색을 띠게 되는 것일 겁니다. 오늘 이 늦은 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세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날 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을 겁니다. 그러고..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만 생각하겠습니다. 슬픔을 주는 것들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나의 장점과 진실만 생각하겠습니다. 단점과 거짓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 주위의 축복들만 생각하겠습니다. 거절당한 것 불행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우정과 미덕을 생각하겠습니다. 잘못과 허점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기분 좋았던 날들만 생각하겠습니다. 한숨과 고통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 앞에 있는 소망들을 생각하겠습니다. 뒤에 남은 찌꺼기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가 베풀 수 있는 친절만 생각하겠습니다. 나 자신만 돌아보려는 그러한 생각은 하지를 않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
내게는 색다른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장은 비밀번호도 없고 도장도 필요 없습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누가 가져가도 좋습니다. 아무리 찾아 써도 예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찾아 써도 늘어나고 새로 넣어도 늘어납니다. 예금을 인출하기도 쉽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 밤중에 자리에 누워서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이 통장은 "추억 통장" 입니다. 통장에는 저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빼곡이 들어 있습니다. 더러는 아픈 추억도 있지만 그 아픔이 약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가끔 이 통장에서 추억을 꺼내 사용합니다. 꺼낼 때마다 행복도 함께 따라옵니다. 오늘도 추억 통장을 열고 추억 몇 개를 꺼내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꺼내놓았습니다. 누구나 가져가십시오. 원금도 이자도 안 주셔도 됩니다. 이 은행은..
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뽀얗게 피어나는 그리움과 만나며 차 한잔 편안한 행복을 만나며 한 사람을 생각하는 짧은 시간에도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속삭임을 타고 찻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을 만났습니다 꽃은 햇볕이 필요하고 나는 당신의 미소가 필요한 시간이면 그리움을 담은 찻잔에 행복을 담아서 당신만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버립니다 하얀 그리움을 만드는 카푸치노 커피 한 잔과 겨울 창가에 맴도는 온화한 미소를 떠 올리며 따뜻한 겨울 햇살을 담은 당신을 생각합니다 그리움을 잠시 내려놓고 흐르는 음악속에 몸과 마음을 맡긴채 따뜻한 찻잔의 온기를 느끼며 진한 커피향과 함께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 내 삶의 행복 비타민 입니다 - 안성란 - http://bit.ly/2V3kmdo
월요일 월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휴일뒤의 월요병을 극복하고 월래의 자리로 되돌아와 일주일 시작 날입니다. 월래의 인연으로 하루 하루 가족 이웃 친구와의 만남이 인생입니다. 화요일 화려함보다도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날. 내일이라는 새날이 각자에게 주어질 것을 믿고 오늘을 헛되지 않게 살기로 환한 웃음을 지어보는 날 입니다. 수요일 수수함이 화려함보다 더 값진것임을 알고 수신제가로 평화의 미소로 하루를 보내는 날입니다.행복의 샘도 들러보는 일주간의 중간 날입니다. 목요일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보는 날입니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방향타 없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배와 전혀 틀릴게 없습니다. 금요일 금싸리기 같은 시간, 금 옥보다 더 귀중한 것이 시간이지만 금빛나는 행복의 샘을 찾아보는 날입니다. 행복..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문병란 - http://bit.ly/2PQyF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