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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차인표씨가 아내 신애라씨에게 쓴 편지★ 사랑하는 여보에게.. 여보 오늘 드디어 우리집 계약을 했죠.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줄 수있다 다 들어 주겠노라"고 큰소리치면서 결혼한지 6년 2개월 만에 당신이 그리 원하던 우리집이 생겼네요. 아까 집을 함께 둘러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생각했나요? 나는요 예전에 우리 결혼하던 시절을 생각했어요. 아주 오래 전도 아닌 불과 몇 년 전인데 참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금반지 한 개 달랑 주고 나는 공짜로 당신과 결혼을 했어요. 이등병 때한 결혼이지만 자신있었어요. 제대만 하면 정말 당신을 행복하게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들어주면서 여유롭게 살 자신이..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나만 여유롭게 살았네요. 당신은 억척스럽게 살았네요. 며칠 전 1년 만에 용제씨 부부와 ..
★사랑스러운 하루의 시작★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 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 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 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아주 부드러운 죽으로 우리의 아침식사를 준비 할 거야 이를테면 쇠고기 꼭꼭 다져놓고 파릇한 야채 띄워 야채죽으로 하지 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할 거야 이때 나직이 모차르트를 올려놓아야지 아주 연한 헤이즐넛을 내리고 ..
★커피 한잔의 행복★ 마음을 주고 받고 하루의 안부를 물으며 그 어쩌면 하루의 일상이 되어버린 익숙함으로의 시간들...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위로해 주고 위로 받으며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살아있다는 것에 가슴 따스한 행복을 느끼고 이렇듯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에 더한 기쁨이고 행복이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언제나 서로 보듬고 살아갈 귀한 인연이고 운명인지도...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가끔은 한숨짓게 할지라도 함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이렇듯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대화가 통하는 좋은 친구가 있어 이 삶의 여정길이 더 이상 외롭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 마주하고서 오늘도 내 고운 행복을 봅니다 - 하..
★사랑하는 내 친구야★ 친구야...!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바람이 분다면 하늘 끝까지 날아가 버리겠지 친구야...!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커피를 마신다면 영원히 잠들지 않아 널 볼 수 있겠지 친구야...!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낙서를 한다면 이세상에 백지란 없겠지 아름다운 꿈을 가진 사랑하는 내 친구야! 조그만 일에도 함께 웃을 수 있고 슬픈 일에도 같이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랑하는 내 친구야! 내게 기대렴 커다란 나무 그늘처럼 안락한 엄마품처럼 그렇게 난 네곁에 있을테니 힘들땐 누구 보다도 난 그런 널 누구 보다도 사랑해 긴긴밤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게 있어 나의 버팀목은 너 뿐인 걸... 가끔은 작은 오해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그래 힘들때 생각나는 건 너 뿐인 걸.....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역시 행운아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Ck4M5C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오늘★ 느을 그랬듯이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매일 보고 느을 마주하는 똑같은 일상이지만 오늘도 당신 숨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아침은 어제와 또 다른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당신 얼굴 속에서 가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은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마주 앉아 있는 당신을 보면서 어쩌면 그냥 스쳐 지나갈 찰나의 그 작은 손짓 하나까지도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은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나를 정말 사랑하냐고... 수줍은 듯 물어옵니다. 사랑합니다. 늘 습관처럼 사랑한다 말하지만 당신을 보고 있으면 꾸밈없이 순수한 그 마음이 좋아서 살갑게 느껴지는 그 모습이 예뻐서 ..
★예쁜 하루의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
★오늘도 느낌이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당신이 눈으로 보는 것마다 즐거움이 넘치고 오늘은 당신이 손으로 만지는 것 마다 신이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예쁜 입술로 말을 할 때 모든이에게 합박웃음을 전해주고 오늘은 당신이 귀로 듣는 것 마다 모두 기쁨 넘치고 기분좋은 하루면 좋겠습니다 " 진실" 은 나의 입술로 " 관심" 은 나의 눈으로 " 봉사" 는 나의 손으로 " 정직"은 나의 얼굴로 " 친절" 은 나의 목소리로 " 사랑" 은 나의 가슴으로 오늘 하루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Qpbuj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