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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가족을 위한 기도★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소서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저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총을 주소서 교만으로부터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소서 저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소서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어진 삶을 기쁨으..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 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인생..
★삶을 아름답게 하는 16가지 메세지★ 첫번째 메세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메세지.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번째 메세지.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네번째 메세지.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다섯번째 메세지.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고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여섯번째 메세지.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에 갔고, 한 도둑..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 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 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서는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인생팔미(人生八味)★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8가지 맛 인생팔미(人生八味)가 있습니다. 一味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二味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三味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四味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 이 그것입니다. 五味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함으로..
★맛있는 삶이 행복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서 인생의 삶이 다 녹아 가슴으로 스며드는 향기가 있습니다 쓴맛 단맛까지 오묘한 맛들이 다 들어 있지만 그 많은 맛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일만 있다면야 슬픔도 아픔도 괴로움도 있지만 행복도 기쁨도 불행도 있는 인생 맛있는 삶이 행복합니다 삶이 한 잔의 커피라 생각하고 삶의 맛이 조금 부족하면 부족한 만큼 가슴으로 채워주는 여유로움에 넘치면 따뜻한 사랑의 눈물로 비우고 불평이 없는 행복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슴만 열면 따스한 커피 맛 같은 인생 여유롭게 조금씩 음미하면서 미움이라는 가시를 마음에 담지 마시고 좋은 일만 간직하는 지혜로운 마음의 선택에서 기쁨으로 채워지는 오늘이라는 이 행복이 너무 소중하고..
★아침햇살 같은 하루★ 새벽을 여는 겨울의 아침은 얼어붙은 만물의 미약한 꿈틀거림으로 시작하고 끓는듯 타오르는 아침해의 반가움은 겨울이어서 더욱 반기고 반김이려니 분주한 일상의 지침은 꿀맛 같은 잠으로 보상받고 사랑스런 아침 햇살의 간지럼을 받으며 눈뜨는 아침 다람쥐 쳇바퀴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따사로운 미소와 향기로운 한잔의 커피는 어쩜 지치기 쉬운 일상에 멋진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즐거운 미소를 보면서 미소짓지 않을 수 없음은 자연의 위대한 힘일듯.. 하루를 여는 첫 아침의 반갑고 설레는 자연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하루 하루가 알찬 열매가 되어 일년이라는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어린 가슴이 되기를.. 힘들고 지친 우리네 삶이 아침햇살만큼만 하..
★중년을 즐기련다★ 중년을 즐기련다 이젠 허전하고 쓸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의 날개다. 중년엔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꿈안에 다 안아 보련다. 삶에 허덕이기보다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었던 흐름이었기 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내 삶으로 지나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아파하기 보다 지나간 일들이 내개 준 교훈삼아서 이젠 하나 하나 잘 다듬어 더 잘 해나가리라. 삶은 때로는 적절하게 늦추기도 하고 더 한 템포 빠르게 나가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내 삶의 내가 주인이기를 이젠 그리움으로 한 세상 살기보다 이젠 표현하고 즐기면서 가꾸어 가는 삶의 연출이기를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만들어 가는 한단계 더 높은 고품위다.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더 세련되게 디자인..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원석을 다듬고 다듬어 일구어낸 땀의 결실인 보석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숱한 세상 사람 중 선택받은 인연인 우리 조약돌도 이쁘고 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고귀하고 값진 변함없는 우리 우정. 중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요 보람 그리고 즐거움... 머지않아 찾아올 저무는 노후를 앞두고 챙길 수 있는 만큼의 건강 챙기고 오고 감의 나머지 과정은 자연의 섭리에 맡겨 살아가도록 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곁에 흘려보내고 사는 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오.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렸다오. 보석 같은 벗님이여! 우리 나이에 한두 군데 아프지 않고 사는 건 힘들고 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