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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두 아이의 엄마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찾아줄까요 6..
힘들고 어려운 일도 가슴 아프고 슬픈 일도 하루씩 견디다 보면 괜찮아질거야 화나고 억울한 일도 속상하고 괴로운 일도 하루밤씩 자고 나면 지나가게 될 거야 막막한 삶도 울고 싶은 현실도 기억 하고 싶지 않은 나쁜 일들도 언젠간 끝은 있는 거니까 하루씩 잘 참아내고 하루밤씩 잘 자고 나면 모두 없던 일이 되어줄거야 지금 힘들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 보는 거야 모두다 괜찮아질테니까 그러니까 힘내! - 유지나 - http://bit.ly/2BkWMzU
1만 하지 마라. (때때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2일 저일 끼어들지 마라. (한번 실패하면 골로 갈 수 있다.) 3삼오오 놀러 다녀라. (인생은 외로운 존재이니 어울려 다녀라.) 4생결단하지 마라. (여유를 갖고 살아라.) 5케이(OK)를 많이 하라. (되도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6체적 스킨십을 즐겨라. (스킨십 없이 홀로 지내면 빨리 죽는다.) 70%에 만족하라. (올인하지 말고 황혼의 여유를 가져라.) 8팔하게 운동하라. (인생은 짧으니 게으르지 말아라.) 9차한 변명을 삼가라. (변명하면 사람이 몹시 추해 보인다.) 소득의 10%는 친구(동료)들을 위해 투자하라. (노년에 가장 소중한 벗이 있어야 자산이다) http://bit.ly/2wdO3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