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삶 (113)
365일 당신의 마음
★쉽게 쉽게 살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 너무 어럽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때몆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몆개를 손해볼까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고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것은 좋다고 하고내게 충분한것은 나누어 줄 줄도 알고 애써 등 돌리려고 하지말고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니까 그저 맘 가는 대로 살자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마음 가는 대로 주고 싶은 데로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중턱에 오른 사람 거의 정상에오른 사람 ..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결코 대단 한것도 아니며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시간도 더디게 가고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너무 빨라 마치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 바둥 한눈 팔지 않고죽도록 일만하고멋지게, 폼나게, 당당하게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죽움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그것도 모자라 자식의 그 자식까지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온몸이 부셔저라 일만 하면서도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뭘 그렇게 고민하오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눈보라일 뿐이오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
★힘내시게 나의 친구야!★ 우리가 살면서흠집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열이면 열백이면 백 다들 흠집 하나쯤은가지고 살아간다네! 아니흠집 하나면그래도 복 받은 인생이라네! 세상에는셀 수 없이많은 흠집을 가지고도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네! 뭐가 창피한 일인가! 삶!인생!행복! 그거 너무 어럽게 생각하지 말게나 풀리지 않는근심 덩어리 수학 문제도 괴물처럼커져만 가는 걱정도 시간이 지나면반드시 해답은 나온다네 밤새 근심 걱정고민해도아침엔 밝은 해가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듯갈라진 땅에도단비가 촉촉이 내려 친구가 바라는 일이 언젠가는흙냄새 비집고웃음꽃 피울 날이 있을 것이니 친구야!"기죽지 말고 힘내시게" - 김현수 - https://bit.ly/33Gi6Oy
★살다보면★ 살다보면마음의 아픔도 많이 겪겠지요사는 것이 그리 녹녹지 않으니까요그럴 땐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아픔은 결코 나에게만 처해진기나긴 고통의 형벌은 아니니까요 살다보면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목청껏누군가를 불러보고 싶을 때도 있겠죠평소에 잘 불러주지 못했으니까요그럴 땐 산허리 굽이쳐 돌아오는메아리처럼 또 한 번 외쳐보세요마음의 정인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살다보면운명 같은 산도 많이 마주치겠죠피해 갈 수 없는 일들이무수히 밀려올 수 있으니까요그럴 땐 과감히 힘을 내어 맞서 보세요두려움은 결코 용기 있는 자의적수가 될 수 없으니까요 살다보면어렵고 힘들 때도 많이 있겠죠내 마음과 타인의 생각이 그리쉽게 하나가 되지 못하니까요그럴 땐 다른 사람부터 먼저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평탄한 삶은 그리 쉽..
★쉽게 쉽게 살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 너무 어럽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때몆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몆개를 손해볼까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고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것은 좋다고 하고내게 충분한것은 나누어 줄 줄도 알고 애써 등 돌리려고 하지말고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니까 그저 맘 가는 데로 살자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마음 가는 데로 주고 싶은 데로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중턱에 오른 사람 거의 정상에오른 사람 ..
★삶에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편안하고 넉넉하다고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결코 대단 한것도 아니며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시간도 더디게 가고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너무 빨라 마치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 바둥 한눈 팔지 않고죽도록 일만하고멋지게, 폼나게, 당당하게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죽움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그것도 모자라 자식의 그 자식까지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온몸이 부셔저라 일만 하면서도나는 괜찮아 하는 그..
★삶, 그랬습니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내가 하고 싶은 대로해준 적 한 번 없고내가 가고픈 길로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가만히 있어준 적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알 수 없는 목마름에여기저기를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나하는 생각에 그래도...하며 늘 다시 한 번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나는 실망만 하고 살지라도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그 일을 그만 둘 수는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조금은 슬프고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긴 로맨스를다시 시작해야겠지요. - 박상철 - https://bit.ly/..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흐르는 선율에 내 마음도 따라흐르는 시간의 여정 넘실대는 강물의 흐름이질곡의 역사를 보여주듯 인생의 삶이 우리를 속이더라도흘러가는 강물처럼 흐르게 하자 슬픔이 나를 덮쳐도고난이 나를 치고 가도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는흐름의 법칙에 우리의 몸을 맡기자 좀 아프면 어떠랴?좀 성가시면 어떠랴?어차피 삶은 고난을 이겨야 하고이긴 자가 누리는 세상이라면... 또 그 이긴 자가 나 이기를 원한다면결코 환란이라 맥을 놓지 말고 흐르는 음악처럼 세월에 실어가자탐욕의 자유를 이루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우리 그렇게 함께 흘러가자흐르는 음악처럼흐르는 세월처럼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 소천 - https://bit.ly/2YhMj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