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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 드릴게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RRuEL5
★차 한잔하시면서 잠시 쉬어가세요★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일이 이어진다면 잠시 쉬어 가세요 오늘보다 더 행복할 내일을 위해 제가 타 드리는.. 사랑의 차 한 잔 드시고 가실래요? 현실의 무겁고 힘든 짐이 나를 짓눌러도 차 한 잔에 말끔히 비워 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고운 추억만 마셔보시지 않으실래요? 커피의 은은한 향기에 지난 날의 즐거웠던 추억을 마시며 사랑하고 좋아했던 친구를 그리워하며 잠시 행복의 차 한잔을 드시고 가세요! 어머나.. 잔이 비었다고요? 따뜻하게 다시 데워 따라 드리지요 아름다운 노을처럼.. 황혼에 무게가 버거워 지실때..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을 위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의 잔을 비워 보세요 향긋한 차 한잔이 님의 외로움을 말끔히 씻어 주실것입니다 오늘 고운 님..
★행복 나무★ 나의 가슴속에 행복나무를 심었어요. 내가 지어준 행복나무의 별명은 "감사해요" 입니다. 행복한 날은 좋은일이 생기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감사해요" 그저 그런날은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안 생기고 잘 지나감에 "감사해요"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일어난 날에는 이 일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 걸 "감사해요" 라고 말하지요. 또한 이 나무는 칭찬을 좋아해요. 자책하며 과거 때문에 힘들어 하기보단 현재 스스로의 모습을 칭찬하며 "감사해요" 라고 말해주는 걸 좋아한대요. 참 신기한 일이에요. 내가 "감사해요" 라는 말을 할 때마다 이 행복나무는 자꾸자꾸 커져만 가니까요...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RSEsEh
★사랑 배급 나왔유 받아가유★ 맛있는 사랑 받아 가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한 사랑은 당신의 입가에 작은 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어 줄 거예요. 싱그런 사랑을 드릴까요? 이른 아침 호숫가에 물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열정적인 사랑을 드릴까요?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뜨거운 열정을 휩싸일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사람 중 가장 비싼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하면서 싱그럽고 열정적인 사랑 그 안에 희망과 용기도 같이 넣었답니다. 욕심을 내시면 안 돼요. 필요하신 분께 조금씩 나눠 드릴게요. 욕심은 넣은 재료를 부패시켜 더 많은 아픔을 가져오기 때문에 드릴 수가 없어요. 이젠 행복하신가요? 세상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 당신은 가장 아름다..
★어머니의 흰머리★ 오늘도 어김없이 부부는 칠순 노모가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살림은 통째로 눈 침침하고 허리 굽은 칠순 노모의 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 그날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노모가 차려준 저녁상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서 식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노모가 불쑥 말을 꺼냈습니다. "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다" 생전 당신 입으로 뭐하나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다 신문 한 장 볼 수 없는 까막눈인 어머니가 돋보기를 사달라니 웬일인가 싶었지만 아들은 이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저녁 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 남편에게 다가와 호들갑을 떱니다. 여보 아무래도 어머님 늦바람 나셨나 봐. 어제는 안경을 사내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하루를 열자 목소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여 듣는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이 화평해지고 그 화평한 마음들이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행복 하랴! 우리가 맞이하는 매일의 아침이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 내가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움으로 아침을 맞이하여 만나는 이에게 미소가 되고 화평함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행복하랴! - 오광수 - http://bit.ly/2WUOU1N
★중년을 즐기련다★ 중년을 즐기련다 이젠 허전하고 쓸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의 날개다. 중년엔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꿈안에 다 안아 보련다. 삶에 허덕이기보다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었던 흐름이었기 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내 삶으로 지나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아파하기 보다 지나간 일들이 내개 준 교훈삼아서 이젠 하나 하나 잘 다듬어 더 잘 해나가리라. 삶은 때로는 적절하게 늦추기도 하고 더 한 템포 빠르게 나가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내 삶의 내가 주인이기를 이젠 그리움으로 한 세상 살기보다 이젠 표현하고 즐기면서 가꾸어 가는 삶의 연출이기를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만들어 가는 한단계 더 높은 고품위다.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더 세련되게 디자인..
★늘 잔잔한 호수의 물처럼★ 가끔 나 자신을 향해 조용하게 묻습니다. "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이란 어쩌다가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아주 조그맣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들에서 오는 것이라던데 그런 일상의 작은 기쁨들이 나를 기쁘게 하는 그 작은 행복의 조각들이 내 삶의 곳곳에 숨어 있다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모처럼 휴일날 늘어지게 늦잠을 잔 뒤 뒤늦게 차려 먹는 아침밥 우연히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 음악 볕 좋은 아침 대청소를 하느라 활짝 열어놓은 창문 안으로 나폴나폴 날아들어온 하얀 나비 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땀 뻘뻘 흘리며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손에 든채 입에 살살 녹여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아침에 빨아 널은 빨..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원석을 다듬고 다듬어 일구어낸 땀의 결실인 보석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숱한 세상 사람 중 선택받은 인연인 우리 조약돌도 이쁘고 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고귀하고 값진 변함없는 우리 우정. 중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요 보람 그리고 즐거움... 머지않아 찾아올 저무는 노후를 앞두고 챙길 수 있는 만큼의 건강 챙기고 오고 감의 나머지 과정은 자연의 섭리에 맡겨 살아가도록 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곁에 흘려보내고 사는 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오.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렸다오. 보석 같은 벗님이여! 우리 나이에 한두 군데 아프지 않고 사는 건 힘들고 힘든다..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한잔의 진한 커피향 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속에 은은히 풍겨 나는 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 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일 것입니다. 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아침이 되어 눈뜨기 무섭게 시작되는 하루의 삶. 오늘은 어떤일들이 내게 기쁨을 주고 또 어떤 일들이 나의 머리를 조이게 할까 이렇게 매일 우리는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사랑 결코 사치나 허영을 불러 일으키는게 아닌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 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