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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게요★ 그대가 피곤한 빛을 띠고 아무 말 하지 않을 때 무슨 일 있었냐고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한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그댈 바라 보다가 헤어질때 믿는다는 한 마디로 내 마음 표현하는 그런 내가 되어 줄게요... 그대가 힘들어 할때도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더 답답할 내 마음 드러내기보다는 그냥 그대 옆에서 조용히 다독 거리고 그대 맘 편해질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 그런 내가 되어 줄게요... 내가 그대에게 기쁨과 슬픔을 얻어가는 만큼 그대는 나를 통하여 기쁨만을 누릴 수 있도록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요... 나는 그대에게 진실한 친구가 되어 줄게요... 그대가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속내를 한점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편한 친구... 내 마음 속 바램과 욕심의 ..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져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육지로 나옵니다.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 배의 속도로 땅을 밟는데 네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 치는지 보고 있으면 신기하죠.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 보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살이 떠미니깐 그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려 합니다. 1미터 전진 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미터 후퇴를 반복합니다. 한 20분정도 헤엄치면 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립니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
★설날 고향 가는 길★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 있을 종종 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암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 숨결..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자주 오도록 할께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언제 다시 뵐 수 있을까요?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 오광수 - http://bit.ly/2RuoYq4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님 사랑향기 배달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아이처럼 발 동동구르며 순간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애써 숨기는 표정속에 어느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님과 마주합니다. 내내 기다렸어요 포근한 하이얀 사랑방에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이 반가우면서 최고의 기쁨인 이유는 당신을 몰랐던 날까지도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춰진 마음을 여는 푸른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의 떨림으로 불어오는 상큼한 아침향기 달밤에 흩날리듯 쏟아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저녁향기 그리운 나의 님 사랑향기 배달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
★20년 만에 써보는 러브레터★ "사랑하는 당신에게" 라고 첫머리를 써넣고는 비스듬한 그 글씨를 한참 동안 바라보았소. 당신을 그렇게 불러본 게 얼마만의 일인지.. 옆자리 동료가 볼까 팔꿈치로 가려 가며 20년 만에 써보는 러브레터..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눈부신 모습에 "내 목숨보다 당신을 아끼겠다" 다짐했었건만 지난 세월, 못난 내 탓으로 당신 눈에서 흐른 눈물이 강보다 깊게 내 마음을 흐르는구려. 전생의 원수가 부부로 만난다더니 그동안 우린 많이도 싸웠소. 살림 좀 똑바로 해라. 뭘 잘했다고 술 마시고 큰소리냐. 이렇게는 못 산다 갈라서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서로에게 상처주고 "미안하다" 한마디가 왜 그리 어렵던지.. 누군가 그러더군. 결혼은 30점짜리와 40점짜리가 만나 100점을 향해 가는 ..
★2월의 다짐★ 2월입니다. 1년 중에 가장 짧은 2월입니다. 짧아도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면 1년 중 가장 행복할 2월! 제가 행복한 2월을 만들겠습니다. 3월에 필 꽃이 우리 가슴에 피어 향기 나는 2월입니다. 가슴을 열고 향기를 나누면서 내 행복으로 더하겠습니다. 내가 나에게 행복하다고 마술을 걸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2월입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벌써부터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어때요? 2월에는 걱정부터 하지 말고 우리 한 번 도전해보는 것! 그래요, 2월에는 우리 한 번 같이 해요. 2월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니까요. 2월이 짧아서 싫다고요? 그럼 1년에서 2월을 지우면 어떨까요? 아니죠, 나머지 11개월에게 시간을 내어주고 그 마음 드러내지 않는 박수받을 2월 이지요. 지난해 2..
★나는 친구가 너무 좋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 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 천년을 살 것 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어찌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 어찌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 "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 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 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 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 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 "삶"이 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
★손가락이 다섯개인 이유★ 보통사람들의 손가락은 대개 다섯개입니다. 왼쪽 오른쪽 손가락 열개 모두 굵기와 길이도 모두 다르지요 누군가 제게 손가락이 다섯개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준적이 있습니다. 좋아하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엄지 손가락은 굵고 힘이 셉니다. 권력을 나타냅니다. 누군가 일을 멋지게 해냈을때 웃으며 이손가락을 치켜듭니다. 검지손가락을 지식을 나타냄니다. 잘모르는 것을 대답해 줄 때에도 그리고 무엇가를 가르킬때 이손가락을 쓰지요 중지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다섯 손가락 중 가장 길고도 위치상으로도 손의 중간에 있습니다. 새끼 손가락은 여림과 사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이성친구나 애인을 지칭할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어머니가 약을 저으실때 이손가락을 씁니다. 마지막으로 약..
★사랑의 7단계★ [첫 번째 단계] *I meet you* 누군가를 만나 운명임을 느끼게 되는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랑의 시작을 뜻하죠.. [두 번째 단계] *I think you*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릿속을 꽉 채워버린 사랑스런 존재.. 온종일 그 사람 생각만 하게 될지도 몰라요..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수록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 *I like you*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면.. 이런 바램을 갖게 되겠죠.. [네 번째 단계] *I love you* 좋아하는 감정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그 감정은 사랑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사랑이라는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