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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하루는 스물네시간 한달은 삼십일 일년은 열두달 정리 상자처럼 나누어져 있는 "삶"의 틀인 마지막 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 계획하고 "희망"하며 시작한 첫번째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칸마다 "사랑"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칸마다 "욕심"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고 빈칸인 채로 흘려보내기도 했을겁니다. 이제 되돌아가 아쉬움을 담을 수는 없어도 무엇이 넘치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들여다 볼 수는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매달려 전전긍긍 하느라 정작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또 다른 후회, 반복하는 어리석음은 마음의 상처만 키우게 됩니다. 바라건데 12월에는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해요. 시리고 아팠던 날들은 나를 키워 주었으며, 또한 ..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두 아이의 엄마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찾아줄까요 6..
1. 스스로를 용서하라 어젯밤 잠을 못 잔것과 오늘 졸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은 에너지를 더 고갈시킨다. 잠을 못 잔 후에도 상쾌했던 날이 있었다. 그때를 상기하고 오늘도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라 2. 에너지 사이클을 따라가라 하루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았다 적어지는 에너지사이클을 겪는다. 잠을 잘 잤더라도 그렇다. 못 잔더라면 사이클이 더욱 요동칠 것이다. 따라서 이 사이클에 가능한 일의 흐름을 따르도록 하라. 가장 피곤한 때를 이겨내려고 애쓰는 것은 에너지를 더 고갈시킬 수 있다. 3. 미루라 에너지가 적으면 일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오늘 하루 할일을 전략적으로 정하고 내일로 미뤄라. 4. 창의적이 되라 토마스 에디슨과 살바도르 달리는 그들의 창의성을 의도..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
넘을락 말락 어길락 말락 아슬아슬한 선! 당신은 이 선을 잘 지키며 살고 있나요? 초등학교 때 짝꿍이 책상에 그어놓은 접근 금지선부터 지하철 문 앞에 노란 안전선 현금인출기 앞에 거리 유지선 또 주차장에 네모반듯하게 그려진 하얀 주차선까지 그러고 보니까 알면서 지킬 선이 무지 많네요. 그런데 말이죠 사람 사이에도 이런 선이 있습니다. 마음에 콱 박혀서 상처가 되는 말!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무심한 행동! 이런 건 안 해도 알아서 지켜주면 좋잖아요. 그런데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이 선이 자꾸 흐릿해져서 잘 안 보인다는 겁니다. 사람 사이에 "파란선" 을 자꾸 슬쩍 어기시다간 인간관계에 "빨간선" 이 그어집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지킬 건 지키자구요! - 이승훈 - http://bit.ly/2PGOpDQ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번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10.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나니까 몸욕을 자주 하라. 그래야만 사람들..
날마다 내 창을 다녀가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소망의 빛으로 잠자는 나를 깨우는 당신 하루의 기쁨으로 눈을 뜨면 꽃밭 가득 피어나는 행복 당신은 새벽 안개 걷힌 희망의 뜰입니다 날마다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고요한 물결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처럼 살아지지 않는 일상에도 세월의 물살에 휩쓸리는 하루에도 물처럼 흐르는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새롭게 태어나는 용기를 얻습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꿈을 키워주는 아침 같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의 향기로 숨을 쉬고 당신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꽃 나는 별처럼 고운 백합이어라 그때 살며시 내 손을 잡아도 좋겠어요 닫힌 마음의 창문을 열어요 그리고 참 고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꿈이 자라는 신비의 꽃잎마다 지지배배 들려오는 새..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어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
1. 매일 한 시간씩 육체 활동으로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 그렇다, 이것은 자신에게 주는 상이다. 건강 증진과 장수만큼 높은 보상이 있을 수 있을까? 당신 취향과는 다를 수 있긴 하다. 누구나 육체 활동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기분이 나아질 것이다. 그 기분이 습관으로, 그 습관이 의식으로 변할 수 있다. 왜 1시간 해야 하느냐고? 타인과 자신에게 당신은 60분을 통째로 쓸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가 되기 때문이다. 2. 매달 새로운 건강한 식습관 하나를 골라 매일 실천한다. 식습관에 있어 직관이 가장 나쁘다. 왜냐하면 식생활에 관련된 직관들은 거의 사실은 직관이 아니고, 그저 우리의 외모와 기분에 관한 좌절에 대한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에 불과하다. 결국 식습관에 직관이란 없다. 성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