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생이란 (65)
365일 당신의 마음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아무것도..
★인생이라는 여행길★ 열 살 때는 어디 간다면무조건 좋다고 따라 다녔던 나이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함께라면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그냥 좋았던 나이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함께라면행선지는 묻지도 않았던 나이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마흔 살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애들 챙겨야 하고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게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다짐했던 나이인생은 해외여행을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쉰 살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기차표도 챙기어 놓고내리는 물건 없나?이것저것 살피는 나이인생은 기차여행 같았습니다. 예순 살 때는 어딜 가도 유서 깊은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인생은 고적답사 여행같았습니다. 일흔 살 때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아무것도 상관없이어릴때의 동..
★이보시게 친구! 쉬엄쉬엄 가세★ 이보시게 친구! 삶은 마라톤이라고 하던데, 이제 슬슬 그것을 이해할 나이가 됐어. 하루가 쌓이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았지. 매일 뜀박질하지 못한다는 것도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힘들다는 것도 나무그늘이 보이면 땀방울 훔치며 쉬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된거지. 물이 올랐을 때 거친 숨 참고 한 걸음에 달리기도 했고 힘들고 피곤할 때 주저앉아 세상 탓도 했지. 사실은 세상은 가만히 있고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가는 욕심이란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말했지. 쉬엄쉬엄 가면 들에 핀 꽃도 보이고 산에 멋들어지게 걸린 잎새도 보이고 같이 걷는 친근한 사람도 보이는데 사는 게 뭔지 자네도 나도 앞만 본 것 같구만. 오늘부터 자네랑 나랑 손잡고 걸어가면 어때~ 내..
★인생의 자랑거리★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할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인데... 재밌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섹스를 하는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없이 똥 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하다가 사는 날 동안 똥 오줌 내 손으..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가득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 하차하려는..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
★마음으로 드릴게요★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로운 커피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 같은 커피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 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해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커피만 타 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가 생각 나시면 언제든지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고요. 돈은 받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
★인생의 자랑거리★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할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인데... 재밌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섹스를 하는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없이 똥 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하다가 사는 날 동안 똥 오줌 내 손으..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