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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웃음꽃 가득했던 6월을 보내며👋 아쉬운 6월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건강 잘챙기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7월을 맞이하세요~^^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되기를😘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어울려 남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북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 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고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
★6월을 보내며★ 6월 아침입니다. 오늘도 꽃이 피고 잎이 무성해지고 바람도 불겠지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친구를 만나고 나는 그대 생각도 하겠지요. 오늘이 가면 7월이 웃고 오겠지요. 만난 7월과 반갑다고 인사 나누겠지요. 아세요? 6월이 가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 6월이 가면 7월이 온다는 것. 하지만 6월이 가고 7월이 왔다 가도 그 자리에는 늘 그대가 있다는 것! - 윤보영 - https://bit.ly/3dsS5rz
★6월을 보내며★ 초록 물감 한가지로만 수채화를 그려내는 "화가 6월님"의 그림 솜씨는 얼마나 멋스러웠던지요 꽃 떨어진 자리에도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도 초록 물감으로 한점한점 찍어 신록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오랜 가뭄에 목말랐던 산과 들에도 혹시 색이 변할까 노심조차 초록을 지켜준... 초록색 빵모자에 연두빛 미소가 인자하고 담배 파이프가 잘 어울리던 "멋스런 화가 6월님" 남겨 두었던 여백에는 개망초 하얗게 물들이고... 연잎만 무성하던 물가에도 하얀 연꽃을 곱게 그리고 가시네요 장미꽃 빨간 정열의 희망으로 왔다가 연꽃 순백색 순결의 희망을 씨뿌리고 과거로 떠나가는 6월의 종착역... "화가 6월님" 덕분에 연초록으로 눈이 부셨었는데 당신이 참 많이 그리울겁니다! - 우미 김학주 - https://bi..
★6월을 보내며★ 6월 아침입니다. 오늘도 꽃이 피고잎이 무성해지고바람도 불겠지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커피를 마시고친구를 만나고나는 그대 생각도 하겠지요. 오늘이 가면7월이 웃고 오겠지요. 만난 7월과반갑다고 인사 나누겠지요. 아세요?6월이 가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6월이 가면 7월이 온다는 것. 하지만6월이 가고7월이 왔다 가도그 자리에는 늘그대가 있다는 것! - 윤보영 - https://bit.ly/2YLSCy1
★6월을 보내며★ 또 한 장의 달력을 보내는 건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왔다가 가는 일도만나서 보내는 일도늘 해왔던 시간과 시간이었기에아쉽다거나 서럽다거나보내기 싫어서 붙잡아 본들소용없는 몸부림이기에그냥 흐르는 데로 흘려보내야겠지 세월은 늦가을에만 지는 건 아니지6월이 진다고 달리 생각하지 않겠다 화려했던 처음은 아니지만수풀이 무성한 건 내일도 마찬가 질 테니까그냥 웃어 보내는 것도 괜찮을 거야 세월의 반환점에서잠시 쉬어가라고 우거진 그늘은처절했던 함성과 울지 못 했던 기막힌 멍 가슴도버릴 수 없는 하나의 숙명이라고넓고 깊은 가슴으로 포용해보자 하루와 하루는 무슨 차이 일까? 6월이 가고 내일이면 7월이 오겠지만여기서 멈추지는 말자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잊고 살아야겠지 보내는 마음은 그런가 보다늘 아쉽고..
★6월을 보내며★ 초록 물감 한가지로만수채화를 그려내는"화가 6월님"의 그림 솜씨는얼마나 멋스러웠던지요 꽃 떨어진 자리에도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도초록 물감으로 한점한점 찍어신록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오랜 가뭄에목말랐던 산과 들에도혹시 색이 변할까노심조차 초록을 지켜준... 초록색 빵모자에연두빛 미소가 인자하고담배 파이프가 잘 어울리던"멋스런 화가 6월님" 남겨 두었던 여백에는개망초 하얗게 물들이고... 연잎만 무성하던 물가에도하얀 연꽃을 곱게 그리고 가시네요 장미꽃 빨간 정열의 희망으로 왔다가연꽃 순백색 순결의 희망을 씨뿌리고과거로 떠나가는 6월의 종착역... "화가 6월님"덕분에 연초록으로 눈이 부셨었는데당신이 참 많이 그리울겁니다! - 우미 김학주 - https://bit.ly/3hMG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