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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세월아 너만 가거라!★ 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이제 따라가기도 힘이 드는구나 우리 좀 쉬엄쉬엄 갈 터이니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미워할 수도 뿌리칠 수도 없는 세월아! 한평생 너 따라 숨 가쁘게 달려오며 미운 정 고운 정 뒤섞인 너와 우리 이젠 우리 두고 너만 가거라 우리 이 모습 이대로 살아온 세상 뒤돌아보며 너털웃음 깔깔대며 여기 머물러 오래오래 살고 싶구나! 이젠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I1N5Ic
★아침 문안 편지!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
★삶에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가끔 언제부터인가 먼 산을 바라보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그러다 가만히 떠오르는 모습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삶이 편해서일까 예전엔 이런 시간도 사치처럼 느낄때가 있었건만 이제는 세월속에 느슨해진 마음 여유로운 마음에서 일까 세월속에 무디여지고 모든게 나이가 들어가니 몸과 마음이 따로인듯 빨리빨리에서 느긋함도 이젠 천천히 사는 방법도 그렇게 점점 몸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 모두 수궁해야할 나이인듯 합니다. 어느새 내 나이를 망각하고 착각속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고요한 숲속에서 명상하듯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이야기와 친..
★동행★ 살다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결코 만만치 않는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 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 - 조미하 - https://bit.ly/3nkfHV5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
★삶에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가끔 언제부터인가 먼 산을 바라보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그러다 가만히 떠오르는 모습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삶이 편해서일까 예전엔 이런 시간도 사치처럼 느낄때가 있었건만 이제는 세월속에 느슨해진 마음 여유로운 마음에서 일까 세월속에 무디여지고 모든게 나이가 들어가니 몸과 마음이 따로인듯 빨리빨리에서 느긋함도 이젠 천천히 사는 방법도 그렇게 점점 몸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 모두 수궁해야할 나이인듯 합니다. 어느새 내 나이를 망각하고 착각속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고요한 숲속에서 명상하듯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이야기와 친..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
★아침햇살 같은 하루를 소망합니다★ 새벽을 여는겨울의 아침은얼어붙은 만물의 미약한꿈틀거림으로 시작하고 끓는듯 타오르는아침해의 반가움은겨울이어서 더욱반기고 반김이려니 분주한 일상의 지침은꿀맛 같은 잠으로 보상받고 사랑스런 아침 햇살의간지럼을 받으며 눈뜨는 아침 다람쥐 쳇바퀴같은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따사로운 미소와향기로운 한잔의 커피는어쩜 지치기 쉬운 일상에멋진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즐거운 미소를 보면서미소짓지 않을 수 없음은자연의 위대한 힘일듯.. 하루를 여는 첫 아침의반갑고 설레는자연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하루 하루가알찬 열매가 되어 일년이라는 나무에주렁주렁 매달려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행복어린 가슴이 되기를.. 힘들고 지친 우리네 삶이아침햇살만큼만 하기를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