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안부 (50)
365일 당신의 마음
💌11월의 마지막 주말에 보내는 아침 편지💌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쉬워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더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되더이다 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되고 혼자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가끔식 안부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새롭게 맞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 송..
😘한 주의 시작! 안부 미루지 마세요😘 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 답장! 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운 마음들..
💌일요일 아침 편지💌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흐르는 선율에 내 마음도 따라 흐르는 시간의 여정 넘실대는 강물의 흐름이 질곡의 역사를 보여주듯 인생의 삶이 우리를 속이더라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흐르게 하자 슬픔이 나를 덮쳐도 고난이 나를 치고 가도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는 흐름의 법칙에 우리의 몸을 맡기자 좀 아프면 어떠랴? 좀 성가시면 어떠랴? 어차피 삶은 고난을 이겨야 하고 이긴 자가 누리는 세상이라면... 또 그 이긴 자가 나 이기를 원한다면 결코 환란이라 맥을 놓지 말고 흐르는 음악처럼 세월에 실어가자 탐욕의 자유를 이루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우리 그렇게 함께 흘러가자 흐르는 음악처럼 흐르는 세월처럼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 소천 - https://bit.ly/3bQBrV8
💌금요일 아침 편지💌 별거 없더라!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잦은 다툼이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화려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외로움을 감추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유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마음이 가난하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러워서 들여다 봤더니 아픔을 숨기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여 들여다 봤더니 남모를 실패가 있더라! 남의 삶이 좋아 보여도, 남의 삶이 행복해 보여도,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살더라! 그러니, 내 사는거 남사는거 비교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 삶 잘 챙겨서 살아갑시다 기왕사는거 영원히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낙원! 이 아름다운 희망 하나씩 품고 살면 더욱 더 좋겠지요^^ - 좋은글 中에서 -
😘한 주의 시작! 행복의 안부 인사😘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것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건강하신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닌 우리의 모습이 아닐는지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
💌토요일 아침 편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상사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승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더 없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식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금요일 아침 편지!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함지박 가득 퍼올리는 샘물을 드리오니 그대 이 물 마시거들랑 내내 상쾌한 하루가 되시옵기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왠지 모를 용기가 솟아 낯선 이에게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색한 인사를 건네도 하나도 창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매일 봄직한 나무와 새와 풀꽃들이 새로워 자꾸만 길섶에서 머뭇거립니다. 미루나무에 걸린 햇살과 눈빛 인사도 나누었죠. 길 건너 정자나무와도 악수를 합니다. 여전히 푸르고 넉넉한 자태는 날 미소 짓게 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고 뽀드득 뽀드득 창을 닦아 진종일 열어 두겠습니다. 그래서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반가운 소식들이 날아와 오늘 하루를 빛내주리라 예감해 봅니다. 그..
★화요일 아침 편지!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
★일요일 아침 편지! 행복을 그대에게★ 별들이 놀다간 창가 싱그런 아침의 향기를 마시면 밤새 애태우던 꽃 꿈 한송이 하이얀 백합으로 피어나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햇살 머무는 나뭇가지 고운 새 한 마리 말을 걸어와요 행복이란 몸부림이 아니라 순응하는 것이라고 느끼는 만큼 누리고 누리는 만큼 나누는 것이라고 새록새록 잠자던 풀잎들도 깨어나 방긋 웃으며 속삭이는 말 사랑이란 덜어주는 만큼 채워지는 기쁨이야 꽃이 되기 위해 조금 아파도 좋아 눈부신 햇살 반짝이는 이슬 방울아 내게도 예쁜 꿈 하나 있지 그대 내 마음에 하늘 열면 나 그대 두 눈에 구름 머물까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 좋은글 中에서 -
★한 주의 시작! 떠나버린 청춘★ 어느새 세월이 시간이 소리 없이 흘러갔고 할아버지 아빠 손잡고 빡빡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지 손잡고 목욕탕 갔던 시간이 엇그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고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으니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것도 욕망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쳐 가보지도 못하니 떠나버린 청춘 아쉬운들 어찌 하랴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터득 했더라면 하고 싶은 것 해보고 가고 싶은 곳 모두 가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