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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https://bit.ly/3TrRjjU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https://bit.ly/3gKeuCj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람★ 늘 가까이에서 마주보며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낄것입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마음의 의지가 되는사람이 없다면 세상속에 홀로인것처럼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살아야할 의미가 사라지는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많은 재물을 모으고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편이나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마음의 버팀목인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속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살아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아내와 남편에게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마음을 ..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람★ 늘 가까이에서 마주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낄것입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속에 홀로인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할 의미가 사라지는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속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 고 했습니다. 곧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