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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남편과 아내를 위한 보약 30첩★ ▶ 아내를 위한 보약 30첩 1. 당신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 2. 당신 음식솜씨는 정말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역시 장모님 밖에 없어. 5. 요즘 많이 힘들지?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 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데 타코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 못하는 게 없어. 14. 당신 멀리서도 한 눈에 띄어. 15. 당신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당신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니야. 18. 당신이 웃을 때면 사춘기 ..
★남편이란 아내란★ ■ 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아랫배에 친척이 왔을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부부란 무엇인가★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이다. 부부는 가위이다. 두 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된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된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한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이다.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이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본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한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 진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 한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이다. 결혼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다. 부부생활에는 Five Bears(곰 다섯 마리)가 있어야 한다는..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우리가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부부간에도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반쪽이 되면그 소중하고 귀함을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상대방을 이해하고존중하고 양보하며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한 상에 마주앉고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혼자이면 외로워병이 되는게 부부 아내란청년에게 연인이고중년에게 친구이며노년에겐 간호다..라는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사는날 동안 지나침도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라고 말..
★남편 나무★ 어느 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 때 나는 그저 바라..
★아름다운 거짓말★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 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 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 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이웃에게 인삼 한 뿌리를 구해 그것을 산삼이라고 꿈을 꾸어 산삼을 구했다고 아내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남편은 말없이 잔뿌리까지 꼭꼭 다 먹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거짓말까지도 철석같이 믿어주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