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9/02 (3)
365일 당신의 마음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https://bit.ly/3zaeh7N
🍒모든 질병은 마음과 생각에서 온다🍒 세상에 이런 명약이 있을까요? 구선자의 처방은 보화탕(保和湯)이란 것인데 30가지 재료로 되어 있다. 그 30가지의 약재료의 처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무사(思無邪):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 2. 행호사(行好事): 착한 일을 행하라. 3. 막기심(莫其心): 속이는 마음을 갖지 말라. 4. 행방편(行方便): 사람을 좋은 길로 이끌라. 5. 수본분(守本分): 자기의 분수를 지켜라. 6. 막질투(莫嫉妬): 샘내거나 시기하지 말라. 7. 제교사(除狡詐): 간사하고 교활한 마음을 버리라. 8. 무성실(無誠實): 모든일에 성실하게 힘쓰라. 9. 순천도(順天道): 항상 옳은 길을 따르라. 10. 지명한(知命限): 수명의 한도를 알라. 11. 청심(淸心): 마음을 깨끗이..
💌9월의 첫 월요일에 전하는 문안 편지💌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9월의 첫 한 주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자😘 삶의 묘약~^^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했다 틀린 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 때도 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 걸 옳다고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