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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떠나는 3월에게👋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며 주섬주섬 짐을 싸던 3월이 나에게 다가와 “수고 했어!” 이러는 거 있죠 따지고 보면 따뜻한 봄 불러 와야지 새싹 돋고 꽃 피워야지 나보다 더 바빴을 3월이 나에게 수고 했다 하는 걸 보면 그만큼 나도 부지런히 보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봄이 한 계절의 희망이듯 그 희망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4월을 바쁘게 보내겠습니다 이제, 바쁨 속에 싹이 돋고 꽃도 피겠지요 얼굴이며 가슴에 핀 꽃 속에는 웃음, 즐거움, 기쁨, 보람 행복에 그대 생각까지 담겼겠지요 그래요 3월! 애썼습니다 남아 있는 날들도 지금처럼 바쁘게 보내고 다시 3월, 당신을 만났을 때 웃으면서 제가 손 내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보영 - https://bit.ly/4afgex1
★보내야 할 3월★ 3월아~! 너는 남풍과 함께 봄을 몰아오고 꽃만 피어나는 나무들 여기저기 군데군데 모여 아기자기하게 3월을 꽃들은 노래 했었지~ 매화꽃 앞잡이 되어 3월과 봄을 맞더니만 너도 나도 앞다퉈 화려하게 꽃잎을 활짝 드리우고 하얀 색깔 붉은 색깔 노란 색깔 조화 이루고 하늘 향해 파란 색깔을 요청하네 봄 향기는 님을 부르고 꽃향기 벌 나비 부르니 이에 더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는 봄의 삼월일세 마지막 가는 3월은 벚꽃 하얀 눈꽃 애가 절절함이 이별의 세레모니를 장식하고 가시는 님의 걸음 걸음마다 하얀 꽃잎 뿌려 곱게 가시라 하네 봄 꽃들 화려함 속에 3월은 환대를 받으면서 떠나니 역시 춘 삼월 일세 잘가소~ 3월이여~! 안녕~! - 라형식 - https://bit.ly/2P9H2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