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친구 (62)
365일 당신의 마음
★참 좋은 친구★ 애지중지키웠던자식들 다 떠나니내 것이 아니었다! 꼬깃꼬깃 숨겨 놓은옷장속 지폐들사용하지않으니내 것이 아니었다! 긴머리칼 빗어넘기며미소짓던 멋쟁이 그녀~늙으니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큰방아내는 작은방몸은 남이되고말만 섞는아내도내 것이 아니었다! 칠십인생 살아보니내 것은 없고빚만 남은 빚쟁이처럼디기 서럽고 처량하다! 내 것이라곤 없으니잃을 것도숨길 것도 없다! 병없이 탈없이 살아도길어야 십년이다! 아 생각해보니그나마좋은 건친구였다! 좋아서 손잡아흔들어주고웃고 말하며시간을 잊게해주니~ 서로에게좋은 말해주고기운나게 하고돌아서면 보고싶고그리운 사람그는 친구였다! 친구야! 고맙다!잘 묵꼬 잘 살거라부디 아프지말고오래오래 보자구나! 세상이 다 변하여도변함이 없는 건오직 친구뿐이더라! - 좋은글 中에..
★고맙다 친구야! 니가 있어서 참 좋다★ 오늘도찾아 주는 친구가있어서 좋다. 값비싼 음식 찾지 않고순대국이나 칼국수에소주 한 잔 마시며 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있어서 좋다. 서로의 이름 부르며좋은 말,나쁜 말,서슴없이 해도 허물없는 농담한 마디로 넘겨주는친구가 있어서 좋다 나이 들어서 반말할 수 있는친구가 있어 좋고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웃음 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겨울바람에 뼈마디 아프다고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친구가 있어 좋다 산길 걸으며"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길동무 친구가 있어 나는 좋다. 그래서친구가 있어서 좋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8gUqUT
★벗!★ 삶을 살아가며 벗으로 아는 사람은 많아도마음을 아는 벗은 얼마나 되겠는가? 주봉지기천배소 酒逢知己千杯少화불투기반구다 話不投機半句多 "막역한 친구와의 술은 천 잔도 부족 하고말섞기 싫은 사람의 말은 반 마디도 많다"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했다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에는형님 동생이니 자네와 나라 하는친구가 많으나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와 줄 친구는 별로 없느니라 길은 멀어도 찾아갈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털어 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피 나눈 형제라도 말 못할 형편이 있는데 함께 하는 술 한잔 만..
★노년의 진정한 행복★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천년을 살 것 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우리네 인생인데 어찌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어찌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 "삶"이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친구 보험"은 들어 놓으..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원석을 다듬고 다듬어일구어낸 땀의 결실인 보석우린 보석 같은 친구. 숱한 세상 사람 중선택받은 인연인 우리조약돌도 이쁘고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그보다 더 고귀하고 값진변함없는 우리 우정. 중년의 삶에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최고의 가치요 보람 그리고 즐거움... 머지않아 찾아올 저무는 노후를 앞두고챙길 수 있는 만큼의 건강 챙기고오고 감의 나머지 과정은자연의 섭리에 맡겨 살아가도록 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바람곁에 흘려보내고사는 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오.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렸다오. 보석 같은 벗님이여!우리 나이에한두 군데 아프지 않고 사는 건힘들고 힘든다오!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으며 살아요..
★친구야 쉬어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감기가 걸리는 것도, 몸이 아픈 것도 쉬어가라는 거다. 사연 없는 사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산다. 잠시 동안 하던 일을 놓아두자. 사색하며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자. 그래도 힘들거든 산으로, 바다로 떠나 다 쏟아내자. 상처를 받은 것도 상처를 준 것도 내가 아픈 것도 어제의 일이다. 억울한 것 있으면 토해내자. 울고 싶으면 실컷 울자. 눈치 보지 말고 크게 소리 내어 울자. 훌훌 쏟아내자. 맘껏 칭찬하자. 아낌없이 손뼉 치자. 기꺼이 보상하자. 때를 놓치지 말자. 꽃이 피면 사랑도 핀다.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고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오늘이 즐거운 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음을 기억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그건 너에 대한 나의 우정이야 알지 친구야 내가 태평양 바다에 동전을 던졌..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나 당신과 약속없이 만난 사이지만 나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당신을 만나 말없이 사랑하는 법과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기에 홀로인 고독이 줄어 들었습니다 나 당신에게 씩씩한 모습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내 침묵이 강물처럼 흐른다 해도 당신을 말없이 사랑하고 내 진정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텅빈 가슴에 바다 닮은 마음으로 머물께요 당신에게 소중히 기억되는 일이 큰 행복일것 같습니다 나 당신에게 부족한 마음 일지라도 당신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안는 생각 할수록 좋은 당신에게 언제 까지나 나는 당신의 좋은 친구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눈감고 아름다운 사랑이 피어나도록 넉넉한 기쁨과 싱싱함이 묻어나는 아침 햇살같은 미소로 나 당신의 친구로 영원히 기다리면서 이 자리에 ..
★노년의 진정한 행복★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천년을 살 것 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우리네 인생인데 어찌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어찌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 "삶"이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친구 보험"은 들어 놓으..
★삶의 친구★ 문득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 때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날 이해하는 꽃향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매며 방황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