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은글 (3402)
365일 당신의 마음
🌹노년의 아름다운 인생길🌹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 입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좀 더 멀리서 남의 것처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떠난 자리에 사랑과 너그러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의 잘못은 보이지 않고 잘한 것 만 보여서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더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가지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좋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떠나고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좋습니다. 원망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겨나서 기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고 있는대로 먹고, 있는대로 입어도 마음에 거리..
💌토요일 아침 편지💌 감사한 하루의 행복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살다보면🌷 살다보면 마음의 아픔도 많이 겪겠지요 사는 것이 그리 녹녹지 않으니까요 그럴 땐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아픔은 결코 나에게만 처해진 기나긴 고통의 형벌은 아니니까요 살다보면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목청껏 누군가를 불러보고 싶을 때도 있겠죠 평소에 잘 불러주지 못했으니까요 그럴 땐 산허리 굽이쳐 돌아오는 메아리처럼 또 한 번 외쳐보세요 마음의 정인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살다보면 운명 같은 산도 많이 마주치겠죠 피해 갈 수 없는 일들이 무수히 밀려올 수 있으니까요 그럴 땐 과감히 힘을 내어 맞서 보세요 두려움은 결코 용기 있는 자의 적수가 될 수 없으니까요 살다보면 어렵고 힘들 때도 많이 있겠죠 내 마음과 타인의 생각이 그리 쉽게 하나가 되지 못하니까요 그럴 땐 다른 사람부터 먼저 배..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금요일 아침 편지💌 변치 않는 마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 편지✍ 이 글은 한빛은행(우리은행) 김종욱 부행장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충고를 사내 게시판에 게시를 하여 2만여 직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던 내용이라 합니다. 1. 아들아!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아들아!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3. 아들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4. 아들아!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
💌목요일 아침 편지💌 인생의 길동무 어느새 "갑진년(甲辰年)"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난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인생(人生)"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
🌷법정스님의 쉬어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隷)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쉼이..
🤣어느 산악인의 넋두리😆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ㅎㅎ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전화통이 불난다ㅎㅎ 산은 사계절 새옷을 갈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누라는 사계절 몸빼 입고 나를 기다린다ㅎㅎ 산은 나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만능 맥가이버가 되길 바란다ㅎㅎ 산은 10년이 흘러도 제 자리에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오늘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ㅎㅎ 산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그러나... 마누라는 화장 안하면 무섭다ㅎㅎ 산은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잔소리와 바가지가 전부..
💌수요일 아침 편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가져보세요 무심하게 걸어왔던 기나긴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변함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고여있던 정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우리들 모두 였으면 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Y4nc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