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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최고의 선물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삶에 쫓겨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목표와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그저 달리는 데만 급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주위 사람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 주고받는 작은 기쁨조차 잃어버리고 만 것이지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마음에 풀과 꽃을 심고 나무도 심어야 합니다. 마음을 싱그럽고 푸르게 가꿀 때 새들도 날아들고 작은 기쁨도 함께 찾아들지 않을까요? 작은 기쁨은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기뻐할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선물입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겐 이미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이젠 그 선물의 포장을 하나씩 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최고의 선물! "행복"을..
★소중한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 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인..
★소중한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 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인..
★소중한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 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인..
★오늘 아침에 행복 잎을 닦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행복 잎을 닦았습니다. 잎을 닦으면서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 잎을 닦을 때는 한 손으로 잎 뒤쪽을 받쳐 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래쪽에 있거나 오래된 잎일수록 먼지가 많고 위쪽에 있거나 어린잎일수록 먼지가 적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주 어린잎 외에는 모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지만 스스로 치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무리 잘 닦아..
★늘 잔잔한 호수의 물처럼★ 가끔 나 자신을 향해 조용하게 묻습니다. "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이란 어쩌다가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아주 조그맣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들에서 오는 것이라던데 그런 일상의 작은 기쁨들이 나를 기쁘게 하는 그 작은 행복의 조각들이 내 삶의 곳곳에 숨어 있다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모처럼 휴일날 늘어지게 늦잠을 잔 뒤 뒤늦게 차려 먹는 아침밥 우연히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 음악 볕 좋은 아침 대청소를 하느라 활짝 열어놓은 창문 안으로 나폴나폴 날아들어온 하얀 나비 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땀 뻘뻘 흘리며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손에 든채 입에 살살 녹여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아침에 빨아 널은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