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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목요일 아침 편지💌 인간사(人間事)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가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의 인생(人生)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時間)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 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
🏆소중한 벗에게 우정상을 드립니다🏆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 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인생의 그림은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없기에 매일의 그림을 사랑과 정성으로 곱게..
💌화요일 아침 편지💌 인간사(人間事)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가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의 인생(人生)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時間)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 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이보시게 친구! 쉬엄쉬엄 가세★ 이보시게 친구! 삶은 마라톤이라고 하던데, 이제 슬슬 그것을 이해할 나이가 됐어. 하루가 쌓이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았지. 매일 뜀박질하지 못한다는 것도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힘들다는 것도 나무그늘이 보이면 땀방울 훔치며 쉬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된거지. 물이 올랐을 때 거친 숨 참고 한 걸음에 달리기도 했고 힘들고 피곤할 때 주저앉아 세상 탓도 했지. 사실은 세상은 가만히 있고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가는 욕심이란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말했지. 쉬엄쉬엄 가면 들에 핀 꽃도 보이고 산에 멋들어지게 걸린 잎새도 보이고 같이 걷는 친근한 사람도 보이는데 사는 게 뭔지 자네도 나도 앞만 본 것 같구만. 오늘부터 자네랑 나랑 손잡고 걸어가면 어때~ 내..
★어느 날의 비와 중년★ 다가갈 수 있을 만큼 비가 내리고 머무를 수 있을 만큼 빗물이 흐른다면 비바람이 종일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할지라도 걸어가는 이 길이 멀지만은 않으리라 살아가는 일은 쓸쓸하여 고요한 기쁨을 찾기 어렵다 해도 오늘의 어깨가 빗물에 젖어가도 늘 가벼운 옷을 입고 무게를 줄인다면 빈 꽃병에 물을 채우고 마음을 담을 수 있으리라 하늘이 높고 바다가 깊은 것은 우리의 가슴이 그러하기를 이 땅의 꽃이 아름다운 것도 우리의 모습이 그러하기를 어느 날의 비에 나무는 생각에 잠겼으리라 중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비를 만나도 아침이 햇살의 약속을 어긴 적 없듯 저녁이 어둠의 약속을 어긴 적 없듯 우리도 우리의 삶과 지켜야 할 약속 같은 것이 있으리라 그것은 마치 파란 신호등이 켜질 때까지 묵묵히 서서..
★얼굴은 초청장 마음은 신용장★ 아름다운얼굴이 초청장이라면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유효 기간이 있지만신용장은 유효 기간이 없습니다. 오늘도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며, 어제보다더 즐겁고 행복하시고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절대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번 출발하면다시는 되돌아 올 수없다는 말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매 순간 순간마다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 밖에주어지지 않은우리의 인생 지금부터라도좀더 소중히 생각하며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많은 바램과그토록 많은 아쉬움을남겨놓고 소리 없이이렇게 속절없이하루가 또 지나가 버립니다. 까닭없이 뭔가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인생이 다 그런 것이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그럴수록 우리는..
★꽃이 향기로 말하듯★ 꽃이 향기로 말하듯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한마디의 위로가한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실망했을 땐"힘내 다음엔 잘 할 거야" 만났을 땐"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헤어질 땐"건강해라 행복해라"이런 말에 화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새로운 용기를 얻고괜찮다는 위로에서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사람은표정도 밝고..
★얼굴은 초청장 마음은 신용장★ 아름다운얼굴이 초청장이라면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유효 기간이 있지만신용장은 유효 기간이 없습니다. 오늘도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며, 어제보다더 즐겁고 행복하시고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절대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번 출발하면다시는 되돌아 올 수없다는 말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매 순간 순간마다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 밖에주어지지 않은우리의 인생 지금부터라도좀더 소중히 생각하며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많은 바램과그토록 많은 아쉬움을남겨놓고 소리 없이이렇게 속절없이하루가 또 지나가 버립니다. 까닭없이 뭔가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인생이 다 그런 것이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그럴수록 우리는..
★어느 날의 비와 중년★ 다가갈 수 있을 만큼 비가 내리고머무를 수 있을 만큼 빗물이 흐른다면비바람이 종일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할지라도걸어가는 이 길이 멀지만은 않으리라 살아가는 일은 쓸쓸하여고요한 기쁨을 찾기 어렵다 해도오늘의 어깨가 빗물에 젖어가도늘 가벼운 옷을 입고 무게를 줄인다면빈 꽃병에 물을 채우고 마음을 담을 수 있으리라 하늘이 높고 바다가 깊은 것은우리의 가슴이 그러하기를이 땅의 꽃이 아름다운 것도우리의 모습이 그러하기를어느 날의 비에 나무는 생각에 잠겼으리라 중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비를 만나도아침이 햇살의 약속을 어긴 적 없듯저녁이 어둠의 약속을 어긴 적 없듯우리도 우리의 삶과지켜야 할 약속 같은 것이 있으리라 그것은 마치파란 신호등이 켜질 때까지묵묵히 서서 기다려야 하는평범하지만 소중한..
★꽃이 향기로 말하듯★ 꽃이 향기로 말하듯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한마디의 위로가한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실망했을 땐"힘내 다음엔 잘 할 거야" 만났을 땐"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헤어질 땐"건강해라 행복해라"이런 말에 화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새로운 용기를 얻고괜찮다는 위로에서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사람은표정도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