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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비가 오면 더 보고 싶은 당신★ 비가 내리는 날이면하루종일보고픔의 물줄기 되어 흐르는한사람이 있습니다 온종일 마음속구석 구석을 헤집고 돌아다녀두눈 가득 눈물로 채우게 하는 당신 우산 없이비를 맞으며 함께 걷기만해도너무 행복해 하며어쩔줄 몰라 하던 당신 장미꽃 한송이로얼굴 붉히며 사랑을 고백하고도부담이 될까봐 미안해하며수줍어 하던 당신 비오는 날만 되면당신 보고픔의 빗줄기는 뼈 마디마디를찔러대는 가시처럼마음을 아려 오게 합니다 당신의 보고픔에견디지 못하고 하늘 눈물 타고내려오는 빗물이 가슴이 아리도록흐느끼는 소리가 되어오늘도 내 마음은당신에게로 달려 갑니다 당신과 함께한수많은 사연과 수많은 추억을가지고 눈물로 걸어온 시간만큼 앞으로는 당신을힘들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늘같이비오는 날이되면당신이 더 그립고..
★우리는 아름다운 중년★ 계절이 얼마만큼 스쳐가고 강산은 또 몇번이나 바뀌었을까요? 세월은 그렇게도 바삐 흘러 수많은 사연을 등에 업고 우리들을 불혹을 지나 지천명 중년의 자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이곳까지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온것 같군요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연인을 만나 사랑했었고 결혼했었고 첫아이를 얻었을때의 기쁨등 기뻤던일 슬펐던일 가슴안에 빼곡히 들어있는 이 모두를 정녕 지울수가 없기에 눈감는 그날까지 간직할테지요 불같던 성질 죽었다고 자존심마저 죽은건 아닙니다 적당히 다스릴줄도 알고 포용할줄도 아는 잔잔한 가슴을 가진게지요 안하던 칭찬도 멋쩍은듯 가끔씩 하고 중년의 아줌마 중년의 아저씨 어느정도 나이살도 보기좋은걸요 적당히 여유있고 품위도 있습니다 아둥바둥 그렇게도 살았어요 아이와 남편이 내 전부..
★우리는 아름다운 중년★ 계절이 얼마만큼 스쳐가고 강산은 또 몇번이나 바뀌었을까요? 세월은 그렇게도 바삐 흘러 수많은 사연을 등에 업고 우리들을 불혹을 지나 지천명 중년의 자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이곳까지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온것 같군요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연인을 만나 사랑했었고 결혼했었고 첫아이를 얻었을때의 기쁨등 기뻤던일 슬펐던일 가슴안에 빼곡히 들어있는 이 모두를 정녕 지울수가 없기에 눈감는 그날까지 간직할테지요 불같던 성질 죽었다고 자존심마저 죽은건 아닙니다 적당히 다스릴줄도 알고 포용할줄도 아는 잔잔한 가슴을 가진게지요 안하던 칭찬도 멋쩍은듯 가끔씩 하고 중년의 아줌마 중년의 아저씨 어느정도 나이살도 보기좋은걸요 적당히 여유있고 품위도 있습니다 아둥바둥 그렇게도 살았어요 아이와 남편이 내 전부..
★우리는 아름다운 중년★ 계절이 얼마만큼 스쳐가고 강산은 또 몇번이나 바뀌었을까요? 세월은 그렇게도 바삐 흘러 수많은 사연을 등에 업고 우리들을 불혹을 지나 지천명 중년의 자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이곳까지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온것 같군요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연인을 만나 사랑했었고 결혼했었고 첫아이를 얻었을때의 기쁨등 기뻤던일 슬펐던일 가슴안에 빼곡히 들어있는 이 모두를 정녕 지울수가 없기에 눈감는 그날까지 간직할테지요 불같던 성질 죽었다고 자존심마저 죽은건 아닙니다 적당히 다스릴줄도 알고 포용할줄도 아는 잔잔한 가슴을 가진게지요 안하던 칭찬도 멋쩍은듯 가끔씩 하고 중년의 아줌마 중년의 아저씨 어느정도 나이살도 보기좋은걸요 적당히 여유있고 품위도 있습니다 아둥바둥 그렇게도 살았어요 아이와 남편이 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