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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해피설날! 떡국 배달 왔어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님들은 "설날"보다 "우뚝 설날"이 더 많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늘 가정에 만복(萬福)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떡국 맛있게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한 그릇 세월 고개🥄 중년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년년이 살아온 세월 고개 한 고개 한 고개 넘고 떡국도 한 그릇 한 그릇 먹으며 말 많고 탓 많은 세월이란 시간의 배에 올라 지금도 여행중에 있다지만 년년세세 지나쳐온 세월속에는 얻은것도 잃은것도 비슷비슷하고 우리 세월 가는 것 무시하고 살아요. 세월은 세월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지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
🚂설날 고향 가는 길🚂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 있을 종종 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암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 숨결..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 오광수 - https://bit.ly/490JZkG
★설날 고향 가는 길★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 있을 종종 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암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 숨결..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자주 오도록 할께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언제 다시 뵐 수 있을까요?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 오광수 - http://bit.ly/2RuoY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