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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여보 미안합니다...★ 세월이 불러주지 않아 딱히 어디 갈 곳도 없으면서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는 당신에게 "나 바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지칠 때로 지쳐 봤으면서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당신에게 "나나 주물러주라"며 귀찮아했습니다 세월이 무심해서 마음이 외롭다며 넋두리만 늘어놓으면서도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는 당신에게 "무슨 재미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세월에 뒤처진 발걸음 힘들어 빨리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쉬어가자는 당신에게 "왜 그래"하면서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세월에 속고 속아 놀라는 마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울먹이면서 계절이 간다고 슬퍼하는 당신에게 "웬 청승이야"하며 혀를 찼습니다 지금껏 나만 바라 봐준 당신인데 들썩이던 어깨를 나만 몰랐나봅니다 세월 가니 이제야 ..
★여보 미안합니다★ 세월이 불러주지 않아 딱히 어디 갈 곳도 없으면서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는 당신에게 "나 바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지칠 때로 지쳐 봤으면서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당신에게 "나나 주물러주라"며 귀찮아했습니다 세월이 무심해서 마음이 외롭다며 넋두리만 늘어놓으면서도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는 당신에게 "무슨 재미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세월에 뒤처진 발걸음 힘들어 빨리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쉬어가자는 당신에게 "왜 그래"하면서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세월에 속고 속아 놀라는 마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울먹이면서 계절이 간다고 슬퍼하는 당신에게 "웬 청승이야"하며 혀를 찼습니다 지금껏 나만 바라 봐준 당신인데 들썩이던 어깨를 나만 몰랐나봅니다 세월 가니 이제야 알겠어..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 드릴게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RRuEL5
★여보 미안합니다★ 세월이 불러주지 않아 딱히 어디 갈 곳도 없으면서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는 당신에게 "나 바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지칠 때로 지쳐 봤으면서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당신에게 "나나 주물러주라"며 귀찮아했습니다 세월이 무심해서 마음이 외롭다며 넋두리만 늘어놓으면서도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는 당신에게 "무슨 재미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세월에 뒤처진 발걸음 힘들어 빨리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쉬어가자는 당신에게 "왜 그래"하면서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세월에 속고 속아 놀라는 마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울먹이면서 계절이 간다고 슬퍼하는 당신에게 "왠 청승이야"하며 혀를 찼습니다 지금껏 나만 바라 봐준 당신인데 들썩이던 어깨를 나만 몰랐나봅니다 세월 가니 이제야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