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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황혼의 삶🌷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고 즐길 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돈..
🌹노년의 특급열차🌹 "인생 예순 줄은 해(年)로 늙고 인생 일흔 줄은 달(月)로 늙고 인생 여든 줄은날(日)로 늙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마다 듣는 인사에 "밤새 안녕하십니까?"가 많아졌다 건강을 물어주는 고마운 안부이긴 하지만 "언제 떠나십니까?" "떠날 준비는 되었습니까?"란 말처럼 염려를 가장한 어투로 들리는 때도 더러 있다 멍하니 앉아있지 말고 아직은 주눅 들지 말고 아는 체, 잘난 체, 참견치 말고 넋두리 우는 소리, 슬픈 표정 말고 당당하고 즐겁게 살려고 결심하고 있는데 그 동안 팔 백리 인생 길이 완행처럼 지루하다 했는데 여든이 되고 보니 놀랍게도 특급열차(特急列車)였음을... 이 속력이라면 종착역이 금방인 것 같으니 지금부터는 완행열차를 갈아타고 그저 편히 앉아 풍경도 세상도 즐기면..
★황혼의 삶★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고 즐길 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
★목요일 아침 편지!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돈..
★코로나 조심하세요!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
★노년의 특급열차★ "인생 예순 줄은 해(年)로 늙고 인생 일흔 줄은 달(月)로 늙고 인생 여든 줄은날(日)로 늙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마다 듣는 인사에 "밤새 안녕하십니까?"가 많아졌다 건강을 물어주는 고마운 안부이긴 하지만 "언제 떠나십니까?" "떠날 준비는 되었습니까?"란 말처럼 염려를 가장한 어투로 들리는 때도 더러 있다 멍하니 앉아있지 말고 아직은 주눅 들지 말고 아는 체, 잘난 체, 참견치 말고 넋두리 우는 소리, 슬픈 표정 말고 당당하고 즐겁게 살려고 결심하고 있는데 그 동안 팔 백리 인생 길이 완행처럼 지루하다 했는데 여든이 되고 보니 놀랍게도 특급열차(特急列車)였음을... 이 속력이라면 종착역이 금방인 것 같으니 지금부터는 완행열차를 갈아타고 그저 편히 앉아 풍경도 세상도 즐기면..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친구 한 사람 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 간다오 돈도 마찬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 심지어는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요?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들어 오지 차 있는 그릇에 무얼 더 담을 수 있겠소? 그릇이란 비워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오 뭘 또 더 참아야 하리까! 이젠 더 아낄 시간이 없다오 먹고 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 말고 걸신들린 듯이 사먹고 가고 싶은데 있거들랑 원근 따지지 말고 바람난 것..
★어느 노인의 독백★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 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개라면 몰라도... 무릎속엔 쥐새끼 한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올때는 눈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