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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월요일 월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휴일뒤의 월요병을 극복하고 월래의 자리로 되돌아와 일주일 시작 날입니다. 월래의 인연으로 하루 하루 가족 이웃 친구와의 만남이 인생입니다. 화요일 화려함보다도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날. 내일이라는 새날이 각자에게 주어질 것을 믿고 오늘을 헛되지 않게 살기로 환한 웃음을 지어보는 날 입니다. 수요일 수수함이 화려함보다 더 값진것임을 알고 수신제가로 평화의 미소로 하루를 보내는 날입니다.행복의 샘도 들러보는 일주간의 중간 날입니다. 목요일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보는 날입니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방향타 없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배와 전혀 틀릴게 없습니다. 금요일 금싸리기 같은 시간, 금 옥보다 더 귀중한 것이 시간이지만 금빛나는 행복의 샘을 찾아보는 날입니다. 행복..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문병란 - http://bit.ly/2PQyFDl
1. 가장 이기적인 한 글자의 단어는 "I" (나)입니다. 이것을 피하세요. 2. 가장 만족스러운 두 글자의 단어는 "We" (우리)입니다. 많이 사용하세요. 3. 가장 유해한 세 글자의 단어는 "Ego" (자아)입니다. 자신을 죽이세요. 4.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 글자의 단어는 "Love" (사랑)입니다. 가치를 부여해 사용하세요. 5. 가장 기분 좋게 하는 다섯 글자의 단어는 "Smile" (미소)입니다. 잃지 마세요. 6. 가장 빨리 퍼지는 여섯 글자의 단어는 "Rumor" (소문)입니다. 무시하세요. 7. 가장 많이 노력하는 일곱 글자의 단어는 "Success" (성공)입니다. 꼭 이루세요. 8. 가장 부러워하는 여덟 글자의 단어는 "Jealousy" (질투)입니다. 멀리 하세요. 9. 가장 힘..
1. 지금의 고민이 1년후에도 유효한가? 라고 상상해보자. 인생의 원칙은 두 가지다. 첫째,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 둘째 모든 문제는 다 사소하다. 이것만 알면 삶의 평온함은 당신의 것이다. 2.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라. 소중하고 중요한 일들을 미루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하나도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3. 불완전한 상태에 만족하라.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자신에게 제동을 걸어라. 4. 매일 한번 이상 남을 칭찬하라.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이 상대를 얼마나 좋게 생각하는지를 들려주면 그..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로 다가 가겠습니다 진한 향기로 다가서면 그대가 부담스레 여길까봐 그런 어리석은 모습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도 그대가 느끼지 못하도록 그렇게 공기 처럼 그대 곁에서 숨쉬겠습니다 그러니 그대도 나를 향하여 그 무거운 마음의 문을 닫지 마시고 내가 그 안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그대의 마음으로 나를 초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대와 같이 이 낙원에서 즐거움을 누릴수 있도록 그대 내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모습만 바라보아도 늘 행복한 아침입니다 그 마음 앞으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란 그마음이 늘 변치않는 것이니 마음 변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V6aSOt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도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만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하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모두 다 버려야겠습니다. 버리면 얻게 됩니다. 쓰레기도 헌 옷도 버리세요. 슬픔도 미련..
1.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2.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3.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이보시게 친구! 삶은 마라톤이라고 하던데, 이제 슬슬 그것을 이해할 나이가 됐어. 하루가 쌓이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았지. 매일 뜀박질하지 못한다는 것도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힘들다는 것도 나무그늘이 보이면 땀방울 훔치며 쉬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된거지. 물이 올랐을 때 거친 숨 참고 한 걸음에 달리기도 했고 힘들고 피곤할 때 주저앉아 세상 탓도 했지. 사실은 세상은 가만히 있고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가는 욕심이란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말했지. 쉬엄쉬엄 가면 들에 핀 꽃도 보이고 산에 멋들어지게 걸린 잎새도 보이고 같이 걷는 친근한 사람도 보이는데 사는 게 뭔지 자네도 나도 앞만 본 것 같구만. 오늘부터 자네랑 나랑 손잡고 걸어가면 어때~ 내가 노래 부르면 자네는 박수를 치고..
발걸음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짊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것이 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 일 것입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리 지금 이 순간 그냥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