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귀 (1306)
365일 당신의 마음
★마음으로 드릴게요★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로운 커피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 같은 커피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 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해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커피만 타 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가 생각 나시면 언제든지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고요. 돈은 받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
★삶, 그랬습니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나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살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 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긴 로맨스를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느리게 산다는 것의 5가지 의미★ 1. 들을 것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조바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 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마..
★당신이 왜 이렇게도 좋은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냥 설렁이듯 스쳐 지나는 바람 같은 사랑이 아닌 가슴에 담아 채워진 진실한 마음이 느끼는 사랑입니다. 당신이란 사람은 단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의 미소가 생기고 까닭 모를 행복이 쌓여만 가는 당신은 내게 그런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만나고부터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듯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단 한순간도 사랑하는 마음을 비울 수가 없답니다. 지금도 당신을 바라보지만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당신이 보고 싶고 아무런 말이 없더라도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 마음은 이미 행복에 미소가 저절로 생겨납니다. 당신이 왜 이렇게도 좋은지.. 살며시 끌어 가슴에 안아봅니다. 내 가슴으로 전해오는 따뜻한 온기는 포근한 행복이 되어 자그마한 내 가슴에 사랑을..
★있잖아요★ *함께 있을 때* 설레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기쁨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들★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 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 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셨답니다. 나 먼저 간다는 그 말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들어 있었겠지요. 저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들어 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은 아버님은 일어날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고... 그리고 정확하게 한 시간 후에 친구분의 자제로부터 아버님께서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다 합니다.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간다고 작별 인사를 하고 갈 수 있는 친구 나에게 그런 친구 한 사..
♠5少 하고 13多 하라♠ 건강을 위해 적게 해야 할 5가지 많이 해야 할 13가지 소중한 분들에게 공유해놓고 수시로 익히는 습관을 들입시다. 1. 少食 (소식) 과식하지마라. 십장생의 동물들은 위의 80%에만 음식을 채웠다. 2. 少言 (소언) 말을 많이 하지마라. 귀가 2개이며 입은 하나뿐인 이유를 알라. 3. 少怒 (소노) 화를 내지마라. 스트레스가 극심해 나의 육체를 병들게 한다. 4. 少慾 (소욕)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다. 사망의 지름길이다. 5. 少車 (소차) 가능하면 많이 걷고 차를 적게 탄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다. 이 심장은 걸을 때에만 운동한다. 1. 多見 (다견) 많이 보고 새로운 것을 배워라. 세상과 주변은 이해한 만큼 보인다. 2. 多動 (다동) 많이 움직여 많은 근육을 사용하라..
★마음이 예뻐지는 화장품★ 요즘 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 나이 먹고 일하기도 힘들고 해서... 부업으로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좋은 물건을 아주 적은 마진으로 특별 판매하는 것이니 외면하지 마시고 꼭 한 세트씩 주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간략한 제품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이라는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니까요. 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보세요. 이 립스틱은 험담하고 원망하는 입술을 예쁘게 바로잡아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정직과 진실"이라는 아이크림을 사용해보세요.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아이크림을 소지해야 한답니다.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 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 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 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bit.ly/2QEHg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