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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 이생진 - https://bit.ly/43NH0us

🤣부부유머😆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혼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랑 : 행복"해"..?? 신부 : 만족"해"..!! ♥10년 지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남편 : 그만"해"..?? 아내 : 더"해"..!! ♥중년이 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아내 : 안"해"..?? 남편 : 못"해"..!! ♥노년에 접어든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남편 : 어떻게"해"..?? 아내 : 알아서"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밤에 보는 "해" 할아버지 : "해"볼까..?? 할머니 : 되지도 않는데 뭘"해"..!! 10대- "철"이 없다. 20대- "답"이 없다. 30대- "집"이 없다. 40대- "돈"이 없다. 50대- "일"이 없다. 60대- "낙"이 없다. 70대- "이"가 없다. 80대- "처"가 없다. ..

🇰🇷오늘은 뜻깊은 현충일입니다!🇰🇷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입니다. 조기를 달아 조의를 표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휴일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행복한 아침의 안부 인사💟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으면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