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당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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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란 이름으로★

yulovely 2019. 6. 3. 19:10


★어머니란 이름으로★

긴한숨 몰아쉬며
애써짓는 입가에 미소는
한시도 자식걱정
잊지 못하는 어머니 마음일세

가마솥 불지피며
눈가 투덥한 연기에
내킨듯 고인눈물
이리도 한서우랴

새벽 이슬 맞으며
동녁해 마주잡은손
삶에 여유도 채였을
갈라지고 주름잡힌
당신의 세월이리니

하루도 변치않고
그정성 꼬박했을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이여
어찌 말로 다 표현하리

바느삯 한올 한올
실을 꿰어
고운 정성 어둔밤
새벽녘과 품앗이하고

하늬바람에
당신의 자식사랑
두손 모두어
겹겹히 쌓인 속저린마음
애써 위로함이...

오늘도 하염없는
애저린 그리움이
묻어가는 지나간 한세월을
부르짖나니

아! 그리운 어머니여...

- 푸른꿈 사랑 -


http://bit.ly/2KaLD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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