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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나는 당신을 희망이라 부릅니다★ 본문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희망이라 부릅니다.
가지에 이파리 하나 없는 나무지만
누구도 당신에게 꽃을 기대하지 않지만
나는 당신에게서 내일을 봅니다.
아직은 들판에 풀이 자라지 않았고
아직은 바람도 차갑기만 하지만
난 외투를 벗어 버리며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제 곧 희망의 봄이 찾아올 것이라고...
나는 꿈속에서
당신과 사랑을 나눕니다.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넘실넘실 춤을 추고
화려하게 핀 꽃은 비가 되어
온 세상에 내리고 사방에서
찾아온 새들과 나비는
당신을 즐거워하고 나는 내가 불러온
희망의 노래를 더욱 크게 부르렵니다.
사랑은 기대해 주는 것
변치 않고 끝까지 소망을 주는 것
절망은 알지도 못한다고
고집스럽게 말해주는 것
사랑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될 거라고 응원해주는 것
한도 끝도 없는 어두운 밤에
곧 해가 뜰 거라고 외쳐주는 것
사랑하는 이여
내 모든 사랑을 담아서
당신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말을 하고 싶네요.
모두가 당신에게 미래가 없다고 할 때
나는 당신을 가장 큰 희망이라고 부릅니다.
- 희망에 입맞춤을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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