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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당신이어서 참 고맙습니다★ 모래알 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은 소박한 삶이지만 우리만의 사랑의 정원에 소망의 꽃씨를 거둘 수 있도록 당신과 함께 일구어 가는 삶은 내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인걸요 때로는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사랑으로 함께하는 당신이 곁에 있기에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과 우정으로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당신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사람 한 생에 다하는 날까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나의 꿈과 소망이 되어주는 사람이 당신이어서 참으로 고마워요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cHyZ0j
★눈물 나도록 사십시오★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두 아이의 엄마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 늘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
★인연 운명 사랑★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 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랑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줄 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 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 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되어 영원한 무덤 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g5OqSi
★함께 해요 고운 벗님들!★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랍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한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 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보다 더 높은것은 "감사" 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 밥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것은 "봉사" 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 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 라고 합니다. 웃으세요.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봉사, 밥사보다 더 좋은 말은 함께 먹자!!! 함께 살자!!!^^ 오늘 하루 멋진 시작과 마무리 잘 하셨나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편한 저녁 되세요♥ - 좋은글 中에서 - https://bit.ly/3pARglo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
★6월에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좋은인연..
★가슴에 내리는 비★ 비가 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비가 됩니다 내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
★아침 힐링 편지 "여유"★ 지나버린 시간 속에 풋풋했던 젊음은 가고 굵게 패인 주름살에 잠시 초라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맙시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삶의 한켠에서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 담 밑에 고개 쳐든 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사랑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