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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당신의 마음
★어머니의 흰머리★ 오늘도 어김없이 부부는 칠순 노모가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살림은 통째로 눈 침침하고 허리 굽은 칠순 노모의 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 그날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노모가 차려준 저녁상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서 식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노모가 불쑥 말을 꺼냈습니다. "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다" 생전 당신 입으로 뭐하나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다 신문 한 장 볼 수 없는 까막눈인 어머니가 돋보기를 사달라니 웬일인가 싶었지만 아들은 이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저녁 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 남편에게 다가와 호들갑을 떱니다. 여보 아무래도 어머님 늦바람 나셨나 봐. 어제는 안경을 사내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하루를 열자 목소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여 듣는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이 화평해지고 그 화평한 마음들이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행복 하랴! 우리가 맞이하는 매일의 아침이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 내가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움으로 아침을 맞이하여 만나는 이에게 미소가 되고 화평함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행복하랴! - 오광수 - http://bit.ly/2WUOU1N
★중년을 즐기련다★ 중년을 즐기련다 이젠 허전하고 쓸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의 날개다. 중년엔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꿈안에 다 안아 보련다. 삶에 허덕이기보다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었던 흐름이었기 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내 삶으로 지나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아파하기 보다 지나간 일들이 내개 준 교훈삼아서 이젠 하나 하나 잘 다듬어 더 잘 해나가리라. 삶은 때로는 적절하게 늦추기도 하고 더 한 템포 빠르게 나가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내 삶의 내가 주인이기를 이젠 그리움으로 한 세상 살기보다 이젠 표현하고 즐기면서 가꾸어 가는 삶의 연출이기를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만들어 가는 한단계 더 높은 고품위다.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더 세련되게 디자인..
★행복한 마음 9가지 다짐★ 조급해 하지 마세요.(급한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자상♥ 화를 내지 마세요(이성을 잃어 가슴을 멍들게 합니다 )♥사랑♥ 시기하지 마세요( 창조와 생산이 중단됩니다 )♥희망♥ 낙심하지 마세요(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행복♥ 외로워 하지 마세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기쁨♥ 못남을 한탄하지 마세요( 그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긍지♥ 속이지 마세요(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것과 같음 )♥믿음♥ 게으르지 마세요(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근면♥ 얼굴을 찡그리지 마세요( 인생의 승패가 얼굴에서 시작됩니다 )♥미소♥ http://bit.ly/2RQckSj
★늘 잔잔한 호수의 물처럼★ 가끔 나 자신을 향해 조용하게 묻습니다. "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이란 어쩌다가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아주 조그맣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들에서 오는 것이라던데 그런 일상의 작은 기쁨들이 나를 기쁘게 하는 그 작은 행복의 조각들이 내 삶의 곳곳에 숨어 있다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모처럼 휴일날 늘어지게 늦잠을 잔 뒤 뒤늦게 차려 먹는 아침밥 우연히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 음악 볕 좋은 아침 대청소를 하느라 활짝 열어놓은 창문 안으로 나폴나폴 날아들어온 하얀 나비 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땀 뻘뻘 흘리며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손에 든채 입에 살살 녹여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아침에 빨아 널은 빨..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원석을 다듬고 다듬어 일구어낸 땀의 결실인 보석 우린 보석 같은 친구. 숱한 세상 사람 중 선택받은 인연인 우리 조약돌도 이쁘고 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고귀하고 값진 변함없는 우리 우정. 중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요 보람 그리고 즐거움... 머지않아 찾아올 저무는 노후를 앞두고 챙길 수 있는 만큼의 건강 챙기고 오고 감의 나머지 과정은 자연의 섭리에 맡겨 살아가도록 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곁에 흘려보내고 사는 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오.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렸다오. 보석 같은 벗님이여! 우리 나이에 한두 군데 아프지 않고 사는 건 힘들고 힘든다..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한잔의 진한 커피향 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속에 은은히 풍겨 나는 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 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일 것입니다. 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아침이 되어 눈뜨기 무섭게 시작되는 하루의 삶. 오늘은 어떤일들이 내게 기쁨을 주고 또 어떤 일들이 나의 머리를 조이게 할까 이렇게 매일 우리는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사랑 결코 사치나 허영을 불러 일으키는게 아닌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 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
★나에게 최면을 걸기★ 나는 두 손을 가졌지만 빈 손의 행복을 알게 되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지혜로움을 배웠습니다 할 수 없다는 것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부정적인 판단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인생이란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최면에 걸기 시작하였고 곧 최면은 나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라고 믿으면 꼭 한 가지라도 좋은 일이 생겼으며 오늘은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거라고 말을 하면 마치 최면에 걸린 듯 기쁜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사람의 힘은 대단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것은 놓칠수 있지만 멀리 보이는 것은 놓..
★공자의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 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니라." - 공자 - 하늘은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 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 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 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 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 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3. 번거로운..
★희망부터 하나 하나★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